
초겨울 날씨에 고속도로 통행량 감소…서울→부산 ‘5시간 20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토요일인 29일 고속도로 교통량은 지난주보다 소폭 줄어들겠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560만 대로 예상된다. 지난 토요일(590만 대)보다 줄어든 수치다.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44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47만 대가 이…
- 2025-11-29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토요일인 29일 고속도로 교통량은 지난주보다 소폭 줄어들겠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560만 대로 예상된다. 지난 토요일(590만 대)보다 줄어든 수치다.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44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47만 대가 이…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TS)이 정부와 함께 국내 자율주행차 사고통계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2022년 이후 사고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자율주행모드 운행 중 사고가 전체의 3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 데이터 공개가 본격화됐다는 평가다.TS 자동차…

대형 화물차 사각지대가 반복적인 인명 피해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됐다. 우측 최대 8m 넘는 시야 공백 탓에 보행자가 운전자에게 보이지 않는 사고가 이어지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어린이·보행자 안전거리 확보와 감지 장치 의무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속보]전장연 출근길 탑승시위로 서울지하철 4호선 지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27/132852169.1.jpg)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이 지하로 이전되고, 지상에는 60층 이상 초고층 복합건물을 세우는 복합개발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26일 서초구 신반포로 일대 고속버스터미널 부지 14만6260㎡(약 4만4240평)를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하고, 민간이 제안한 복합개발 계획에 대해 협상 절차에…

울산시가 대중교통 타기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통 체계를 손질한다. 시내버스 무임승차 기준 연령을 확대하고 도시철도(트램) 노선을 수요에 맞게 대폭 정비하는 게 핵심이다. 또 부산, 경남 양산, 김해와의 환승 체계도 단계적으로 통합해 ‘부울경 30분 생활권’을 만든다는 목표도 세…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이 지하로 이전되고, 지상에는 60층 이상 초고층 복합건물을 세우는 복합개발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26일 서초구 신반포로 일대 고속버스터미널 부지 14만6260㎡(약 4만4240평)를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하고, 민간이 제안한 복합개발 계획에 대해 협상 절차에…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방화행 열차가 26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로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8시46분께 “5호선 특정 장애인 단체 지하철 타기 불법 시위로 08시38분부터 여의나루역(방화행)이 무정차 통과한다”고 공지했다.현재 전장연은 길음…

전동킥보드 한 대에 10대 남학생 3명에 올라탄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미성년자의 킥보드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학생을 대상으로 한 관련 교육과 대여업체 처벌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동킥보드를 몰기 위해서는 운전면허가 있어야 하지만 사실상 무면허로도 대여가 가능한 실정…

“이제 충전하다가 지하철을 놓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지하철 2호선 왕십리역에서 만난 대학생 윤모 씨(22)는 이렇게 말했다. 윤 씨는 통학 등으로 매일 여러 차례 지하철을 이용하며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그는 “이용 기…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다음 달 12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올해 봄부터 이어진 서울 시내버스 단체교섭도 난항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하철과 버스가 동시에 파업하면 연말 교통대란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서울교통공사의 1노조인 전국민주노동…

25일 오후 서울역에서 출발을 앞두고 있던 KTX 열차에서 연기가 발생해 승객들이 대체 열차로 옮겨 타는 상황이 벌어졌다.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8분께 서울발 부산행 KTX 67열차 기관차 하부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이 열차는 오후 8시58분 출발 예정이었다.다친 승객은 없었…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 인근을 달리던 열차가 차량 고장으로 멈춰 서면서 승객들이 모두 하차하는 일이 발생했다.25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2분께 2호선 내선 열차에서 차량 고장이 발생했다.공사는 열차를 잠실역에 정차시킨 뒤 승객들을 하차 조치했다.고장 열차는 오후 …

“이제 충전하다가 지하철을 놓칠 일은 없을 것 같아요.”25일 오전 서울 성동구 2호선 왕십리역에서 만난 대학생 윤모 씨(22)는 이렇게 말했다. 윤 씨는 통학 등으로 매일 여러 차례 지하철을 이용하며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그는 “이용 기간이 끝날…

내년 11월부터 자동차 필름식 번호판 품질 개선을 위해 제작 기준이 강화된다.국토교통부는 27일 자동차 필름식 번호판 품질과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를 일부 개정한다고 25일 밝혔다.2017년 전기차에 처음 도입된 필름식 번호판은 빛이 들어온 …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제1노조가 다음 달 12일 전면 파업을 예고했다.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25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7일로 서울 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절차는 종료됐고 쟁의 행위 찬반 투표는 압도적 가결로 마무리됐다”며 “이로…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하행선 열차가 정상 운행되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로 인해 무정치 통과 조치가 시행된 지 27분만이다.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이날 오전 8시51분부로 4호선 혜화역 하행선 열차 무정차 통과가 종료됐다고 설명했다.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8시…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과 한성대입구역에서 하행선 열차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로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서울교통공사는 25일 오전 8시24분께 “4호선 특정장애인단체 불법 시위로 인한 혜화, 한성대입구역(하선)은 무정차 통과한다”고 공지했다.현재 전장연은 승강장에서 출근…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과 1호선 방학역을 연결하는 우이신설 연장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동북권 지역에 도시철도망이 더욱 촘촘해지면서 시민들의 이동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서울시는 24일 오전 10시 30분 도봉구 방학동 방학사계광장에서 ‘우이신설 연장선 도…

경찰이 AI 영상분석을 활용한 무인단속장비로 교차로 ‘꼬리물기’를 자동 단속한다. 12월 강남 국기원사거리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전국 883개 상습 구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로교통법상 앞차와 정체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진입한 운전자는 단속 대상이 되며, 경찰은 3개월간 계도 기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