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靑인근 상인들 “상권 숨통 기대, 집회소음은 우려”
대통령 집무실이 3년 7개월 만에 청와대로 복귀하는 가운데 서울 종로구 삼청동·효자동 일대 주민과 상인들 사이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했다. 청와대 근무 인력 복귀로 침체됐던 상권이 살아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는 한편, 집회·시위 증가에 따른 소음과 교통 혼잡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적…
-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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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이 3년 7개월 만에 청와대로 복귀하는 가운데 서울 종로구 삼청동·효자동 일대 주민과 상인들 사이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했다. 청와대 근무 인력 복귀로 침체됐던 상권이 살아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는 한편, 집회·시위 증가에 따른 소음과 교통 혼잡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적…

“연간 7500t에 이르는 군(郡) 생활폐기물 가운데 30%인 약 2250t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내년 봄 본격 가동을 앞둔 강원 고성군 죽왕면 ‘생활폐기물 전처리 선별시스템’ 처리장에서 19일 만난 황석호 고성군 환경시설팀장은 이렇게 말했다. 처리장 안에서는 컨베이어벨트…

수도권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가 출시 2년 만에 누적 충전 건수 1700만 건을 넘었다. 기후동행카드의 성공은 정부의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인 ‘K패스’가 내년부터 ‘무제한 이용권’ 방식으로 개편되는 데에도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다만 가파른 성장세만큼 대중교통 …

정부가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시범 운영했던 외국인 가사관리사에 대해 본사업을 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기존 관리사들은 다른 외국인 근로자처럼 취업활동기간 연장 등이 적용된다. 22일 정부는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고용허가제(E-9) 외국 인력 쿼터를 확정하고 가사관리사 본사업을…

충남도가 우리나라 ‘스마트 농업의 수도’로 발전할 계획을 밝혔다. 충남형 스마트팜을 연구할 인재와 운영할 기업을 유치해 산업집적단지를 만들고 지역활성화펀드를 조성해 이들의 성장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이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K스마트팜 중심지 겸 스마트 농업의 수도로 발돋움한다는 각오도 …

경기 하남 시민이 뽑은 한 해 하남시 뉴스는 ‘지하철 3호선 연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뒤를 △연세하남병원 착공 △기업 유치 규제 개선 등으로 시민들은 도시 변화와 실생활에 밀접한 소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22일 동아일보 취재에 따르면 하남시는 출입기자단 추천 키워드 등을 대상으로 …

서울 양천구는 ‘목동선·강북횡단선 재추진 촉구’ 주민 서명운동을 마무리하고 시민 6만5000명의 서명부를 모아 17일 전달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서명운동은 지난 9월 15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구는 서명부를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서울연구원…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출근 시간대 돌곶이역 인근 북부간선도로를 찾아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건설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는 성산IC~신내IC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 약 22㎞ 구간 고가를 철거하고 왕복 6차로 지하도로를 신설하는 대규…

“영종도를 가고 싶어도 통행료가 비싸 부담이 됐는데, 이제는 큰 부담 없이 다닐 수 있겠네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인천 영종도와 송도를 잇는 ‘국내 최장 교량’ 인천대교의 통행료가 인하된 첫 주말, 송도에 사는 조모 씨(33)는 20일 영종도로 나들이를 다녀온 뒤 이렇게 말했다. 시…

19일 서울 노원구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열린 기획전 ‘일렉트릭 쇼크’에 전시된 작품. 5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현대 산업의 주요 자원인 전기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이며 내년 3월 22일까지 열린다. 신정(1월 1일)과 매주 월요일은 휴관, 관람료는 무료다.
서울시 마을버스 환승제도 탈퇴 논란이 일단락됐다. 시와 서울시마을버스운송조합은 18일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 추가 합의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측은 9월 2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합 이사장단 면담 이후 10월 2일 1차 합의를 맺었고, 실무협의회 운영 등을 포함해 30여 차…
경기도는 감사 업무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스마트 감사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감사 계획 수립부터 결과 심의, 이행 상황 관리까지 모든 절차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도입됐다. 그동안 감사 문서 작성과 …
김중미 소설가의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배경지인 인천 동구 만석동에 전시실과 수장고 등을 갖춘 ‘작은 미술관’이 내년 2월 문을 연다. 21일 동구에 따르면 구는 2020년 운영난으로 폐업한 만석동 김치공장 건물을 리모델링해, 내년 2월경 ‘우리 미술관’을 이곳으로 확대 이전할 예정이…

‘택견의 고장’인 충북 충주시가 운영 중인 ‘충주시립택견단’이 올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공연을 펼치며 택견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1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시립택견단은 2월 ‘충주 어린이 택견단 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달 9일 올해 마무리 공…
대전시는 대덕구 오정동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오정 국가시범지구(도시재생 혁신지구)는 현 대덕구 청사 부지 일원 1만3702㎡ 규모로, 국비 250억 원을 포함해 총 204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 가운데…
충남 금산군은 농촌 지역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추진한 ‘태양광 활용 안심마을 조성’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주요 도로의 야간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8개 마을의 마을 입구와 가로등이 없는 구간,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

내륙 한복판인 충북 청주의 한 농가에서 아열대 과일 레드향이 탐스럽게 열매를 맺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신소득 작목으로 2022년부터 레드향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참여 농가는 1억 원을 지원받아 991.7㎡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레드향 190그루를 재배해…

충북 단양군의 대표 관광 명소이자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성탄절인 25일 오후 3시 지하 2층 메인 수조에서 산타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의 수중 먹이 주기 시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쿠아리움은 아쿠아리스트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을…

전북 고창군이 석산과 염전 등 지역 내 유휴자산을 활용한 관광개발 산업에 대규모 민간투자를 끌어내 주목된다. 본래의 용도가 마무리된 뒤 흉물로 남아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수많은 석산과 어촌마을 등에 참고할 만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국내 …
새만금 전역을 하나로 잇는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21일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 등에 따르면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 사업의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최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지역 간 연결도로는 새만금 관광·레저용지에서 동서 도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