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건강노트]외출후 눈 가려울땐 생리 식염수로 세척

  • 입력 2002년 3월 24일 17시 30분


봄에는 눈건강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황사가 자주 발생하고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4, 5월에는 결막염 환자가 평상시보다 20% 이상 많아지기 때문.

결막염에 걸리면 눈물이 자주 나고 눈이 붉게 충혈되며 눈곱이 많이 낀다. 심하면 통증이 생기고 눈두덩이 퉁퉁 부어오르기도 한다.

외출 뒤 눈이 가려울 때는 손으로 문지르지 말고 깨끗한 물이나 생리 식염수로 씻는 것이 좋다. 또 콘택트렌즈 대신 안경을 쓰는 것도 결막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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