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표정]「투우사 꿈」 일본인 견습생의 수난

  • 입력 1999년 10월 18일 19시 02분


“아앗, 이런.”

프로 투우사를 꿈꾸는 일본인 견습생 ‘티아라 노노’가 17일 스페인 우엘바의 한 투우장에 등장했다 그만 쇠뿔에 받히고 말았다.

그는 이날 투우의 등에 창을 2개 꽂아넣는 데는 성공했으나 잠시 방심하다 허를 찔리고 만 것이다.

노노는 2년 전 투우사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스페인을 찾았다. 하지만 아직도 연습이 더 필요한 모양이다.

<우엘바(스페인)AP연합>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