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입체영상처리소프트웨어 등 17개 품목을 유망중소정보통신 기업 육성 대상 품목으로 선정, 이를 개발할 기업을 품목별로 2개업체 이상씩 골라 상품화 및 판매를 지원하기로 했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정보화촉진기금 지원을 신청할 때 우대하고 업체당 10억원까지 중소기업전담은행으로부터 융자받을 수 있도록 알선해준다.
또 한국통신 등 통신사업자를 통해 구매를 알선해주고 전자통신연구원 등의 장비 및 연구시설이용, 연구원의 현장기술지도 등 기술적인 지원도 해줄 계획이다.
정통부는 10일까지 참여희망기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4월초에 품목별로 2개이상씩 담당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02―750―2363(산업지원과)
대상품목은 △개인휴대통신용 리피터 △고속디지털가입자정합장치 △마이크로스트립 안테나 △복합 다기능 라우터 △고속무선호출단말기 △소규모 가입자 다중화 집중운용보전시스템 △영상회의시스템 △디지털 이동레이타 △마이크로파용 세라믹필터 △밀착형 이미지센서 △아이솔레이터 △입체영상처리 소프트웨어 △전자상거래용 소프트웨어 △네트워크통합관리 소프트웨어 △인트라넷 소프트웨어 △아케이드용 3차원게임 △멀티미디어 컨텐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