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 ‘공공 이불 빨래방’ 만족도 99%
강원 태백시의 공공 이불 빨래방 1호점인 ‘보드미 빨래방’이 취약계층 돌봄과 노인 일자리 창출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4일 태백시에 따르면 올해 실시한 빨래방 이용 어르신 및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99% 이상이 ‘만족’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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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의 공공 이불 빨래방 1호점인 ‘보드미 빨래방’이 취약계층 돌봄과 노인 일자리 창출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4일 태백시에 따르면 올해 실시한 빨래방 이용 어르신 및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99% 이상이 ‘만족’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가상인물(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한 지역기업 협업 상품이 출시 6개월 만에 매출 23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꿈돌이 라면과 꿈돌이 컵라면은 각각 6월과 9월에 출시한 이후 누적 110만 개가 팔렸다. 꿈돌이 막걸리는 6만 병(11월 말 기준)이 팔렸…
강원 동해시 무릉계곡에 힐링 숲길이 만들어졌다. 동해시는 무릉계곡의 숨은 비경을 담고 있는 ‘피마름골 숲길’ 조성을 완료하고 최근 개방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숲길 조성 사업은 동부지방산림청과의 공동산림사업 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사업비 6억5000만 원을 들여 총연장 2.86k…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주인공인 문동은(송혜교)이 주여정(이도현)과 바둑을 둘 때 배경으로 등장한 충북 청주 중앙공원의 은행나무인 ‘압각수(鴨脚樹)’가 천연기념물이 된다. 4일 청주시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이날 청주 압각수를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수령 900…

국내 건설사인 포스코이앤씨가 인천시가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을 상대로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한 뒤 신탁 계좌까지 묶어 두면서, 인천 주요 현안 사업들이 곳곳에서 차질을 빚고 있다. 사업 지연이 길어질 경우 추가 재정 부담뿐 아니라 지역 개발 일정 전반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
인천시는 매달 발행하는 종합 소식지인 ‘굿모닝 인천’이 최근 열린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기획·디자인 부문에서 9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1994년 창간한 이 소식지는 시정은 물론 인천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 시민의 진솔한 이야기를 다뤄 왔다. …
지방자치단체 간 명칭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인천 제3연륙교(중구 영종∼서구 청라)가 내년 1월 이름 없이 개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 중구는 “제3연륙교 명칭이 ‘중립 명칭’으로 정해질 수 있도록 국가지명위원회에 재심의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인천시 지명위원회는 지난달 …

지난달 29일 시민들이 인천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산책을 즐기고 있다. 산림청은 이곳을 올해의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했다. 열섬 완화와 소음 저감, 대기 정화 등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알림〉 인천 □인형극=‘인형극 크리스마스 종소리’ 6일 오후 2∼3시 신석도서관 어울림터. □음악회=‘캔들라이트 겨울 음악회’ 10일 오후 7∼8시 영종하늘도서관 세미나실1. 〈모집〉 인천 □보드게임 교실=초등학교 3∼6학년생 대상 ‘초등 보드게임’ 참가자 16명. 7일 오전 10시…

‘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 軍人本分)’. 군인이자 의병으로서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안중근 의사(1879∼1910)의 마음가짐을 잘 보여주는 글씨다. 호국영웅 안중근 의사의 친필 유묵 10점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일제에 항거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그의 나라 사랑과…
버려지던 준설암(지방어항 준설 공사에서 나온 암석)이 마을 어장 조성에 쓰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준설암을 마을 어장 투석 자재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 연안에서는 갯녹음(바다 사막화)과 부영양화, 해양레저 및 어선 활동 증가로 인한 서식지 교란 등이 복합적으로…

전남 순천시는 2027년 발사 예정인 누리호 6호기에 실릴 위성을 선정하는 ‘누리호 6차 발사 부탑재 위성 공모’에서 시의 첫 인공위성인 ‘순천 SAT’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순천 SAT은 지구 관측, 통신,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목적으로 우주를 도는 인공위성이다. 이번 …

에너지 특화 도시인 전남 나주시에 국립 에너지전문과학관이 건립된다. 나주시는 국립 나주 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비 5억 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국립 나주 에너지전문과학관은 전시·교육·체험·연구(R&D)가 결합된 전국 유일…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처음으로 300만 명을 돌파했다. 부산시는 외국인 증가 추세에 발맞춰 세계적 수준의 상권을 조성하고, 시내 주요 관광지를 잇는 교통망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시는 10월까지 부산을 …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 조성된 트리정원. 부산시설공단은 6m 높이의 메인트리와 다양한 빛 조형물을 설치해 내년 1월 말까지 운영한다.
울산시는 내년도 국가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조7754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2조6029억 원보다 1725억 원(6.6%) 늘어난 규모다. 특히 울산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 1500여억 원이 포함되면서 수중 데이터센터 구축과 인공지능(AI) 선박 실증…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내년 6월 30일까지 대구 중구 대구동산병원 내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에서 감염병 기획 전시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콜레라: 호랑이가 할퀴고 간 고통, 회복의 DNA를 깨우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1946년 대구에서 콜레라가 창궐했을 당시 상황을 …

정성우 지맥스 대표이사(사진)가 제16회 동명대상을 받았다. 4일 부산 동명대는 이날 오후 부산진구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정 대표에게 동명대상과 포상금 2000만 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동명대상은 2008년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 BNK부산은행 등이 함께 제정한 공익 …

동덕여자대학교를 겨냥한 칼부림 예고 글을 온라인에 게시한 1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4일 서울경찰청 등에 따르면 남대문경찰서는 전날 온라인에 동덕여대 칼부림을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해 10대 여성 A씨를 게시글 작성자로 특정했다. 경찰은 A 씨의 거…

4일 오후 서울과 경기 등에 쏟아진 첫눈으로 퇴근길 대란이 벌어졌다. 많은 눈이 퇴근 시간에 집중적으로 쏟아지면서 일부 도로는 통제됐고, 낮은 기온으로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추돌 사고가 잇따랐다. 한 시민은 “평소 1시간이면 집에 가는 데 오늘은 3시간이 걸렸다”며 “첫눈이 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