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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의대 39곳 1469명 증원… 대교협, 내주 전형계획 승인

      법원이 16일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내년도 의대 증원이 현실화됐다. 수시모집 원서접수(9월 9∼13일)까지 넉 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라 학칙 개정과 수시 모집요강 발표 등 대학들의 후속 조치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재외국민 특별전형을 운영하는 의대의 경우…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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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들 “복귀 없다”… 전문의 공백 현실화 우려

      16일 법원이 정부의 손을 들어주며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 확대가 기정사실화되자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와 의대생 사이에선 “돌아갈 이유가 사라졌다”는 말이 나온다. 의료계에선 전공의 공백이 이어질 경우 내년 전문의 배출이 끊기고 군의관, 공중보건의 수급에도 연쇄적으로 문제가 생길 것으…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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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교수비대위 “법원 판단 납득 안돼…의대생·전공의 복귀 없을 것”

      의대교수비대위 “법원 판단 납득 안돼…의대생·전공의 복귀 없을 것”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16일 재판부가 의대 증원 취소소송의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자 “의대생들과 전공의들의 복귀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의비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의대 2000명 증원 근거가 없다는 게 다 밝혀졌는데 갑자기 (법원이) ‘공공 복리…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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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호 부총리 “의사 국가시험 연기, 복지부와 계속 협의”

      이주호 부총리 “의사 국가시험 연기, 복지부와 계속 협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6일 법원의 의과대학 증원 집행정지 신청 기각·각하 결정 이후 의사 국가시험 연기와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에서 “교육부는 의대생들이 한 명도 피해받지 …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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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교수협 “‘증원 집행정지 기각’ 정부 입장 답습…납득 안 돼”

      의대교수협 “‘증원 집행정지 기각’ 정부 입장 답습…납득 안 돼”

      16일 의과대학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 재판부가 ‘기각’ 결정을 내놓자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정부 ‘2000명 증원’의 비과학적 측면을 계속 규명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김창수 전의교협 회장(연세대 의대 교수협의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구회근)의 의대…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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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총리 “사법부 현명한 판단 감사…대학별 정원 조속히 확정”

      韓총리 “사법부 현명한 판단 감사…대학별 정원 조속히 확정”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법원이 의료계가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각하한 데 대해 “정부가 추진해 온 의대 증원과 의료 개혁이 큰 고비를 넘어설 수 있게 됐다”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에서 “사법부의 현명한 판…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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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 사실상 확정에 입시계 ‘분주’… N수생 붐 예상

      의대 증원 사실상 확정에 입시계 ‘분주’… N수생 붐 예상

      서울고등법원이 16일 의대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정부의 손을 들어주면서 내년도 의대 증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시 모집 원서접수(9월 9~13일)까지 네 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다보니 학칙 개정과 수시 모집요강 발표 등 대학들의 후속조치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재외국민 …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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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의대 증원 1469명…상위권 반수생·수험생 상향지원 늘어날 듯

      내년 의대 증원 1469명…상위권 반수생·수험생 상향지원 늘어날 듯

      재판부가 의과대학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정부의 손을 들어주면서 의대 2000명 증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2025학년도 대입에 한해 의대 정원은 1469명(차의과학대 제외) 증가하는 것으로, 상위권 반수생과 수험생들의 상향 지원이 늘어나는 등 향후 입시계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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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원해진 전공의-의대생 복귀…내년 전문의 미배출 우려 현실화

      요원해진 전공의-의대생 복귀…내년 전문의 미배출 우려 현실화

      법원이 정부의 손을 들어주고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 확대가 기정사실화되면서 병원과 대학을 이탈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와 의대생들의 복귀 가능성은 한층 낮아졌다. 전공의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내년 전문의 배출이 끊기고 군의관, 공중보건의 배출에도 문제가 생길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전공의…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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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국방의대 설립 추진…장기복무 군의관 직접 양성

      정부, 국방의대 설립 추진…장기복무 군의관 직접 양성

      정부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방의과대학(가칭)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6일 군 당국에 따르면 국방부는 장기 군의관을 확보하는 차원 중 하나로 국방의대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의료 체계 개선과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하고 있다”며 “국방의…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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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회장 “병의원 수가 10% 이상 올려야…아니면 환자에게 직접 받아야”

      의협 회장 “병의원 수가 10% 이상 올려야…아니면 환자에게 직접 받아야”

      16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6개 의약단체 간의 2025년도 ‘수가협상’이 시작된 가운데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병·의원 수가 최소 10% 인상’을 주장하며 “(정부가 거부하면) 회원에게 ‘건강보험에서 돈 받지 말고 환자 본인에게 직접 진료비를 받으라’고 하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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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장관 “국민 10명 중 7명이 ‘2천명 증원’ 찬성…개혁 흔들림 없다”

      복지장관 “국민 10명 중 7명이 ‘2천명 증원’ 찬성…개혁 흔들림 없다”

      보건복지부는 의사단체가 의료개혁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며, 사회적 갈등을 만들 수 있는 언행을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오전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개최했다. 중수본은 최근 의사단체에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심의·…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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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10명 중 7명 “의대 2000명 증원 필요하다”

      국민 10명 중 7명 “의대 2000명 증원 필요하다”

      국민 10명 중 7명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 16일 발표한 ‘의대 증원 방안 관련 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의대 정원 2000명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국민이 72.4%(매…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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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의대증원 집행정지 신청 오늘 오후 5시 결정

      법원, 의대증원 집행정지 신청 오늘 오후 5시 결정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 판단이 16일 오후 5시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구회근)는 이날 오후 5시쯤 수험생·의대생·전공의·의대교수 등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를 상대로 낸 ‘의대 정원 배정 처분 취소’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 결과를 내놓을 예정…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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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의대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 오늘 오후 5시쯤 결정

      법원, ‘의대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 오늘 오후 5시쯤 결정

      의료계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 판단이 16일 오후 5시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구회근)는 이날 오후 5시 무렵 의대 교수, 의대생 등 18명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 결론을 낸다. 서…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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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 집행정지, 이르면 오늘 결정…대학가 ‘촉각’

      의대 증원 집행정지, 이르면 오늘 결정…대학가 ‘촉각’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멈춰달라는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법원 결정이 이르면 16일에 나올 전망이다. 결과에 따라 27년 만에 이뤄지는 의대 증원 정책에 속도가 붙거나 무산될 수 있어 결정을 기다리며 증원 절차를 ‘일단 정지’한 대학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날 정…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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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감기’ 퍼지나…파라 인플루엔자 한달새 3배 가까이 늘어

      ‘여름 감기’ 퍼지나…파라 인플루엔자 한달새 3배 가까이 늘어

      여름철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하나인 ‘파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입원환자가 한 달 사이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질병관리청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18주차(4월28일~5월4일) 파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입원환자는 325명으로 14주차 130명과…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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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이번엔 日사례 공방… “17년 점진 증원” vs “우린 27년 동결”

      의정, 이번엔 日사례 공방… “17년 점진 증원” vs “우린 27년 동결”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 확대 여부를 판가름할 법원 결정이 16, 17일 중 나올 예정인 가운데 의사단체와 정부가 각자 일본 사례를 거론하며 주장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의사단체는 일본이 17년 동안 점진적으로 의대 정원을 늘렸다며 급격한 증원의 부작용을 강조하는 반면, 정부는 의사…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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