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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이달중순까지 의대 증원 승인말라”

      법원 “이달중순까지 의대 증원 승인말라”

      전국 의대 40곳이 내년도 신입생을 올해보다 약 1550명 늘려 4600여 명을 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했지만 국립대 8곳과 사립대 4곳이 자율 감축에 동참하며 모집 인원이 다소 줄었다. 30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증원…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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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관, 걸레 물고 자나” 휴진하고 심포지엄 연 서울대병원 교수 막말

      “차관, 걸레 물고 자나” 휴진하고 심포지엄 연 서울대병원 교수 막말

      “박민수 차관은 잘 때 걸레를 물고 자는 게 아닌가. 아침에 브리핑을 할 때마다 어떻게 저런 말만 할까 생각할 수밖에 없다.”(최기영 분당서울대병원 병리과 교수)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휴진을 선언한 30일 수술과 진료를 중단하고 모인 자리에서 ‘막말’에 가까운 정부 비난 발언이 …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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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 등 ‘휴진 대란’ 없었지만… 환자들 “항암 치료 취소될까” 맘 졸여

      서울대병원 등 ‘휴진 대란’ 없었지만… 환자들 “항암 치료 취소될까” 맘 졸여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만난 갑상샘암 환자 박모 씨(63)는 “전날 문자로 초음파 진료가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충남 논산시에서 3시간 걸려 왔다는 그는 “진료는 취소됐지만 예정된 채혈이라도 하려고 첫차를 타고 올라왔다”며 “언제 다음 진료를 받…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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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텅 빈 진료실 앞엔 간호사만…서울대-세브란스 일부 과는 ‘셧다운’

      텅 빈 진료실 앞엔 간호사만…서울대-세브란스 일부 과는 ‘셧다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만난 갑상샘암 환자 박모 씨(63)는 “전날 문자로 초음파 진료가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충남 논산시에서 3시간 걸려 왔다는 그는 “진료는 취소됐지만 예정된 채혈이라도 하려고 첫차를 타고 올라왔다”며 “언제 다음 진료를 받…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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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행정 행위 사법 통제 받아야…정부, 의대 정원 최종 승인 말길”

      법원 “행정 행위 사법 통제 받아야…정부, 의대 정원 최종 승인 말길”

      법원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법원이 결정할 때까지)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최종 승인하지 말아야 한다”고 정부에 요구했다.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구회근 배상원 최다은)는 30일 의대교수·전공의·의대생과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 등 18명이 보건복지…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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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의사들, 진료실 떠나 ‘긴급 심포지엄’ 참석 [청계천 옆 사진관]

      서울대 의사들, 진료실 떠나 ‘긴급 심포지엄’ 참석 [청계천 옆 사진관]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서 일하는 일부 교수들이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한 30일, 서울대병원 제일제당홀이 흰색 가운을 입은 의사들과 사복 차림의 의대생들로 북적였다. 이들은 이날 외래·수술 진료를 쉬기로 결정한 서울대병원 소속 의대 교수와 사직 전공의, 휴학 의대생들. 한곳에 모인…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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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 맞댄 의사들…“차관은 걸레 물고 자나” 막말에 음모론까지

      머리 맞댄 의사들…“차관은 걸레 물고 자나” 막말에 음모론까지

      “박민수 차관은 잘 때 걸레를 물고 자는 게 아닌가, 아침에 브리핑을 할 때마다 어떻게 저런 말만 할까 생각할 수밖에 없다”(최기영 분당서울대병원 병리과 교수)서울대 의대 및 병원 소속 교수들이 30일 진료를 중단하고 개최한 심포지엄 행사에서 ‘막말’에 가까운 정부 비난 발언이 쏟아졌…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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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부터 병원급 의료기관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내일부터 병원급 의료기관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코로나19 방역 의무 조치가 ‘권고’로 바뀌면서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영미 청장은 지난 19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서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가장 낮은 ‘관심’으로 하향한다고 밝혔…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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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의대교수 “의사 늘면 ‘3분진료’ 해결? 안 그럴 것”

      서울대 의대교수 “의사 늘면 ‘3분진료’ 해결? 안 그럴 것”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 기계적인 증원이 의료 현장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0년 간 사실상 의사 수는 2만 명 늘었지만 3분 진료, 필수의료 위기와 같은 문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는 것이다. 30일 서울대병원에서 개최된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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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물 흘린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 “전공의=노동자… 기댈 곳 점차 사라져”

      눈물 흘린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 “전공의=노동자… 기댈 곳 점차 사라져”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가 30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참석해 주제 발표 후 눈물을 보였다. 박 대표는 이날 심포지엄에서 ‘2024년 의료대란 그 시작과 과정에 대하여’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그동안 …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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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 “기댈 곳 없는 공공의 적 됐어”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 “기댈 곳 없는 공공의 적 됐어”

      “그동안 기형적이었던 것을 바로 잡고 국민들을 위한 의료개혁의 올바른 방향이 무엇일까를 고민했었는데 지나고 나니 전 국민의 공공의 적이 돼버렸고, 전공의들이 몸을 기댈 곳은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30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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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간호사들 “불법 의료행위, 경영난 책임전가 멈추라”

      PA간호사들 “불법 의료행위, 경영난 책임전가 멈추라”

      전국 국립대 병원 진료 지원(PA) 간호사들이 의과대학(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 대립이 길어지며 일선에서 불법 의료 행위 뿐 아니라 고용 위기까지 받고 있다며 정부에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대병원, 부산대병원 등 13개 국립대병원노조로 구성된 국립대병원노동조합 공동투…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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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무시한 정책”…의대 교수 방문엔 ‘휴진’ 안내문

      “현장 무시한 정책”…의대 교수 방문엔 ‘휴진’ 안내문

      외래진료와 수술 중단을 선언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대)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내용이 담긴 휴진 안내문을 붙이며 환자들의 이해를 구했다. 30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연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하루 교수 개개인의 자율적 판단에 따라 휴진…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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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부터 경로당에 주 5일 식사 제공한다…단계적 전국 확대

      내일부터 경로당에 주 5일 식사 제공한다…단계적 전국 확대

      보건복지부는 오는 5월1일부터 경로당에 단계적으로 주 5일 식사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경로당은 6만9000개이며 식사 제공을 위해선 경로당에 조리공간 및 설비가 갖춰지고, 양곡비, 부식비, 급식 지원인력이 필요하다. 5월1일부터 기존에 식사를 제공 중인 경로당 5만…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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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전면 진료 중단 병원 없어…일부 교수 차원의 휴진”

      정부 “전면 진료 중단 병원 없어…일부 교수 차원의 휴진”

      정부가 30일 휴진을 예고한 일부 병원들에 대해 “전면적인 진료를 중단하는 병원은 없어 큰 혼란이 없을 거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오전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오늘 일부 의료기관에서 외래, 수술에 대해 주 1회 휴진을 …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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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을지대, 의대 증원 100% 반영…올보다 60명 늘어난 100명 모집

      을지대, 의대 증원 100% 반영…올보다 60명 늘어난 100명 모집

      을지대학교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을 올해보다 60명 늘어난 10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을지대는 전날 오후 대학본부에서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과 관련해 회의를 열고 증원분(60명)의 100%를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정원을 확정한 을지대는 같은 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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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제품 먹지마세요”…먹으면 구토·설사하는 베트남산 냉동 새우살

      “이 제품 먹지마세요”…먹으면 구토·설사하는 베트남산 냉동 새우살

      시중에 유통 중인 외국산 냉동새우살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지난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소마프로젝트’가 수입해 판매한 베트남산 ‘냉동흰다리새우살’(포장횟감)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해당 제…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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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 처방약도 마약류”…식약처, ‘의료용마약’ 정보제공

      “의사 처방약도 마약류”…식약처, ‘의료용마약’ 정보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바른 의료용 마약류 사용법 안내에 나선다. 식약처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약사, 소비자단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참여하는 소통 협의체 첫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식약처에서 발표한 ‘마약류 …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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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의대 34곳 수업재개”…추가 연기로 더 줄어든 듯

      지난 29일 의대생 집단행동으로 학사 파행을 빚어 오던 의과대학 전체 40곳 중 34곳이 수업을 재개했다고 교육부가 30일 밝혔다. 예과 1학년을 빼고 예과 2학년부터 본과 4학년까지 1개 학년이라도 수업을 연 의대를 집계한 결과다. 전날 의대 6곳이 수업을 재개하지 못했다는 이…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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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독한 상태였다”…심장질환 4세 아이, 300km 날아온 의료진이 살려

      “위독한 상태였다”…심장질환 4세 아이, 300km 날아온 의료진이 살려

      심장질환이 있는 4세 아동이 서울에서 소방헬기를 타고 왕복 300여 km를 날아온 의료진 덕분에 무사히 치료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3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8시 49분경 강원 정선군 정선읍 근로복지공단 정선병원으로부터 A 군(4)을 삼성서울병원으로 헬기 이송해…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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