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전문가 “트럼프 韓원잠 동의, 빅 서프라이즈…워싱턴도 충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의 원자력추진잠수함(핵추진잠수함) 건조에 동의한 것을 두고 미국 내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가 전했다.차 석좌는 6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관련 CSIS 웨비…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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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의 원자력추진잠수함(핵추진잠수함) 건조에 동의한 것을 두고 미국 내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가 전했다.차 석좌는 6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관련 CSIS 웨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1조 달러(약 1400조 원) 규모 급여 안이 주주총회를 통과했다.6일(현지시간) 테슬라 이사회는 주주 투표 결과 주주의 75% 이상이 찬성표를 던져 머스크 급여 안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주식 보상을 모두 받게 되면 머스크의 테슬라 지분율은 기존 약 1…

파키스탄 페샤와르 ‘카라반세라이’ 호텔은 1박 70루피, 한화 약 350원에 투숙 가능하다. 영국 유튜버는 5성급 호텔보다 따뜻했다며 SNS에 후기를 남겨 화제가 됐다.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한 백악관 행사에서 참석자가 쓰러져 행사가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비만치료제 관련 행사에 참석하고 있었다. 그는 비만치료제인 GLP-1의 비용이 저소득층 의료지원(메디케이드)에 의해 보장돼 그 가격이 1350달러…
![[단독]한미 SCM 성명 ‘주한미군 현 전력수준 유지’ 빠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07/132721418.1.jpg)
한미 국방당국 간 최고위급 협의체인 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에 ‘대한민국 방어태세를 갖추기 위해 주한미군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는 취지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SCM 공동성명에 담겨 있던 ‘주한미군의 현재 전력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는 표현에서 ‘현 전력 …

‘민주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며 공공 임대료 동결, 부유세, 무상 보육과 교통 등을 외치는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 시장 당선인(34)이 선거 승리 하루 뒤인 5일(현지 시간) 인수위원회 명단을 발표했다. 위원 5명은 전원 여성이며, 진보 성향인 이가 대거 포진했다. 특히 조 바이든 행…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중국이 미국을 이길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AI 산업이 각종 규제에 막힌 것과 달리 중국은 전기료 등 막대한 정부 지원과 상대적으로 느슨한 규제 환경 때문에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 것이다. 황 CEO는 5일(현지…

중국이 ‘천인계획(千人計劃)’의 일환으로 KAIST 교원에 이어 정부 출연 연구기관 연구진을 상대로도 무차별적으로 영입을 시도한 사실이 드러났다. 천인계획은 중국이 해외 연구 인력을 영입하기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인력 양성 제도다.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

멕시코의 첫 여성 대통령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집권 중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63)이 대낮에 거리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남성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자신을 포함해 많은 여성이 겪을 수 있는 사건이고, 이를 방지해야 한다며 성추행범을 고소하겠다고 밝혔…

핵무기 강국인 미국과 러시아의 핵 전력 경쟁이 고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5일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미니트맨3’를 시험 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30일과 이달 2일 연이어 “러시아 중국 북한 …

5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 앞 내셔널몰 공원에서 열린 반정부 집회에서 뉴욕 ‘자유의 여신상’ 분장을 한 참가자가 항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시위대는 “트럼프는 지금 당장 물러나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미 의사당을 향해 행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적법성 여부를 판단하는 미 연방대법원의 첫 심리에서 보수 성향 대법관들도 적법성에 회의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연방대법관 9명 중 6명이 보수 성향이지만 이날 대법관들의 반응을 감안할 때 트럼프 행정부의 최종 승소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서민적 매력으로 내조”… Z세대 뉴욕시장 아내 관심집중[지금, 이 사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06/132720594.3.jpg)
“최초의 ‘Z세대’ 뉴욕시장 배우자로 내년 1월 1일 ‘그레이시 맨션(뉴욕시장 관저)’의 주인이 되는 라마 두와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5일 CNN은 뉴욕 최초의 인도계 무슬림 시장이자 ‘민주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조란 맘다니 당선인(34)의 아내 두와지 여사(28·…

중국이 국가 자금이 투입되는 신설 데이터센터에 자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만 사용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5일 보도했다. 중국은 최근 자국 기업에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중국 수출용 저사양 AI 반도체 ‘H20’의 사용을 중단하라고도 지시했다. 중국이 반도체 자강…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간판 스타 LA다저스 소속 오타니 쇼헤이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가 또 한번 검소한 행보를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오타니는 지난해 12월 LA다저스와 10년간 총 7억 달러(한화 약 1조136억 원)에 계약해 ‘1조 원의 사나이’로 불리고 있다. LA다저스 2…

미국 할리우드 배우인 앤젤리나 졸리가 최근 우크라이나 남부의 전략 요충지 헤르손을 비공개로 방문한 사실이 알려졌다.5일(현지 시간) 전 헤르손 시의원 비탈리 보흐다노프는 페이스북을 통해 졸리의 헤르손 방문 소식과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졸리는 우크라이나를 상징하는 패치가 …

‘민주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며 공공 임대료 동결, 부유세, 무상 보육과 교통 등을 외치는 조란 맘다니(34) 미국 뉴욕 시장 당선인이 선거 승리 하루 뒤인 5일(현지 시간) 인수위원회 명단을 발표했다. 위원 5명은 전원 여성이며, 진보 성향인 이들이 대거 포진했다. 특히 조 바이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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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 아라비아해에서 6일 일단의 무장대가 기관총과 로켓 수류탄을 쏘면서 소말리아 근해에 있던 선박 안으로 난입했다.최근 다시 살아난 소말리아 해적들의 공격으로 보인다. 영국 국방부의 해상교역작전 센터는 공격 사실을 급전으로 알리고 인근 수역의 선박들에게 경고를 발했다.민간 보안회사 …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6일 재일본대한민국부인회(이하 부인회)와 만나 “한일 양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는 부인회 여러분을 보며 같은 여성으로서 깊은 감명을 받았고 커다란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김 여사는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부인회와 한복 차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