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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의사당 난입 때 트럼프 발언 짜깁기 방송… 공정성 논란 BBC, 수뇌부 사퇴

      美의사당 난입 때 트럼프 발언 짜깁기 방송… 공정성 논란 BBC, 수뇌부 사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021년 1월 연설을 짜깁기한 방송으로 큰 비판을 받고 있는 영국 공영방송 BBC의 팀 데이비 사장, 데버라 터네스 뉴스보도 총괄 책임자가 9일 사퇴했다. 가구당 175.5파운드(약 33만5000원)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BBC는 이번 사건 외에도 최근 여…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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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맘다니 ‘무상 버스’ 취임전부터 제동… 뉴욕주지사 “반대”

      맘다니 ‘무상 버스’ 취임전부터 제동… 뉴욕주지사 “반대”

      ‘무상 버스’ ‘무상 보육’ ‘임대 안정화 아파트 임대료 동결’ 등의 핵심 공약을 내걸고 미국 뉴욕시장 선거에서 승리한 조란 맘다니 당선인이 취임 전부터 공약 실현에 제동이 걸렸다. 예산 집행 권한을 가진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무상 버스 정책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다. 호컬 주지사…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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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도 포기했지만…10년간 춤춘 어머니, 혼수 딸 깨웠다

      의사도 포기했지만…10년간 춤춘 어머니, 혼수 딸 깨웠다

      의사들조차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혼수상태의 딸이, 어머니의 10년간 ‘스퀘어 댄스 재활’ 끝에 기적처럼 의식을 되찾은 사연이 알려졌다. 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중부 광둥성 광저우에서 일하던 양씨는 갑작스러운 중병으로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졌다. 의료진은…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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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방 “태평양서 ‘마약 밀매선’ 2척 격침해 6명 사살”

      美국방 “태평양서 ‘마약 밀매선’ 2척 격침해 6명 사살”

      미군이 태평양에서 마약 운반선 추정 선박 2척을 격침시켜 6명을 사살했다고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발표했다.헤그세스 장관은 10일(현지 시간) 엑스(X·구 트위터)에 “어제(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정된 테러 조직’이 운영하던 선박 2척에 대한 치명적 타격이 수행…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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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리 경호원, 우크라이나서 징집 명령…SNS로 입장 밝혀

      졸리 경호원, 우크라이나서 징집 명령…SNS로 입장 밝혀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의 경호원이자 운전기사였던 드미트로 피시치코브(33)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직후 갑작스런 징집 명령을 받고 군사 훈련에 참여하게 된 사실을 공개했다.8일(현지 시각) 더선에 따르면 피시치코브는 지난 6일 졸리와 함께 러시아 침공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남…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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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법원, 5년 징역으로 감옥간 사르코지 전대통령 20일만에 석방

      파리 법원, 5년 징역으로 감옥간 사르코지 전대통령 20일만에 석방

      프랑스 파리 항소법원은 10일 스무날 전에 감옥에 들어간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을 석방해 사법 감찰 아래 두기로 결정했다.사르코지는 올 9월 25일 대통령선거 자금의 불법 모금을 공모한 혐의 유죄로 5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이때 항소심 결정 전 불구속 상태 유지 예상을 깨고 근…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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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풍웡, 8명 사망 후 필리핀 빠져나가…갈매기 224명 사망 직후

      태풍 풍웡, 8명 사망 후 필리핀 빠져나가…갈매기 224명 사망 직후

      태풍 풍웡이 필리핀 여러 주들을 홍수와 산사태로 괴롭히고 최소한 8명 사망과 14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을 발생시키고 10일 필리핀 북서부에서 남중국해 바다로 빠져나갔다.올해 26호 태풍 풍웡은 북서진하며 대만으로 향하고 있다. 필리핀은 풍웡이 오기 바로 전인 4일(화)에야 태풍 갈매…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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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잘못찾은 네아이 엄마, 청소일 하러갔다 총맞아 숨져

      집 잘못찾은 네아이 엄마, 청소일 하러갔다 총맞아 숨져

      미국의 한 청소업체 직원이 주소를 착각해 잘못 찾은 집에서 집주인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10일 미국 ABC 방송에 따르면 5일(현지 시간) 오전 7시경 미국 인디애나주의 한 주택가에서 과테말라 출신 청소업체 직원 마리아 플로린다 리오스 페레스는 남편과 함께 청소 작업을 위해 현장을 …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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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지인이 주도하는 개발”… 굿네이버스, 국제개발협력 새 패러다임 제시

      “현지인이 주도하는 개발”… 굿네이버스, 국제개발협력 새 패러다임 제시

      국제개발협력의 패러다임은 이제 단순한 원조를 넘어 지역이 스스로 성장하는 ‘현지주도(Local-Led) 개발’로 전환되고 있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국제개발·원조 방향 발전과 개발도상국들과 지속가능한 개발협력관계를 위해 국제개발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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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카이치 “대만 유사시 자위권”…中총영사 “목 베겠다”

      다카이치 “대만 유사시 자위권”…中총영사 “목 베겠다”

      쉐젠(薛劍) 주오사카 중국 총영사가 ‘대만 유사시 일본이 집단자위권을 행사해 대만을 돕겠다’는 뜻을 밝힌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를 향해 8일 “멋대로 들어오면 목을 베겠다”는 극언을 퍼부었다. 영사급 외교관이 타국 정상에 ‘참수’를 시사하는 극단적 발언을 하자 일본 내 …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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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러코스터서 벨트 풀린 10대…앞좌석 부부가 온몸으로 막아

      롤러코스터서 벨트 풀린 10대…앞좌석 부부가 온몸으로 막아

      “‘내 딸이라면’이라는 생각으로 보호하고 싶었다.”미국의 한 놀이공원에서 발생한 사고로 10대 소녀가 크게 다칠 뻔 한 것을 온몸으로 막은 캐시 에빈스(33)가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전한 말이다. 당시 롤러코스터를 탄 캐시는 안전벨트가 풀린 10대 소녀의 상황을 재빨린 알아차린 …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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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크인 30분만에 취소, 환불 안해주자…호텔방 물바다 만든 여성

      체크인 30분만에 취소, 환불 안해주자…호텔방 물바다 만든 여성

      중국에서 객실 환불 요구를 거절당한 여성이 호텔방을 물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여성은 지불했던 객실 요금의 300배에 육박하는 비용을 물어내게 됐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하이난성에 있는 한 호텔은 지난달 28일 “한 여성 고객이 물을 틀어놔 객실이…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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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관세심리’ 앞둔 트럼프 “국민 1인당 2000달러씩 배당금”

      대법 ‘관세심리’ 앞둔 트럼프 “국민 1인당 2000달러씩 배당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간) “모든 미국 국민이 한 사람당 최소 2000달러(약 291만 원)의 배당금(dividend)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 배당금은 트럼프 행정부가 거둬들인 관세 수입에서 지급된다고 밝혔다. 앞서 5일 미 연방대법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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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바스 조여오는 푸틴…‘격전지’ 포크로우스크 완전 점령 임박

      돈바스 조여오는 푸틴…‘격전지’ 포크로우스크 완전 점령 임박

      러시아가 2022년 2월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포크로우스크를 곧 완전히 점령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CNN이 8일 보도했다. 옛 소련 시절부터 우크라이나 동부의 교통 허브였던 포크로우스크는 전쟁 발발 후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 전역에…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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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상원, 민주당 필리버스터 종결…셧다운 해제 첫 고비 넘겨

      美 상원, 민주당 필리버스터 종결…셧다운 해제 첫 고비 넘겨

      미국 상원이 임시 예산안 처리에 대한 민주당의 필리버스터를 종료하는 절차적 표결을 통과시키며, 5주째 이어지던 연방정부 셧다운(업무 일시 중단) 사태 해결에 한 걸음 다가섰다.9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상원은 찬성 60표, 반대 40표로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안을 가결했다. 상원…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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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상이상의 덩치”…日서 차량 덮친 거대 불곰에 경악 (영상)

      “상상이상의 덩치”…日서 차량 덮친 거대 불곰에 경악 (영상)

      일본 전역에서 곰의 습격으로 인명 피해가 속출하면서 자위대까지 투입된 가운데, 홋카이도 지역에서는 주행 중인 차량을 불곰이 덮치는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몇 달 새 일본 전역에 ‘곰 공포’가 확산되며, 정부 차원의 긴급 대응까지 이뤄지고 있다.● 비 내리는 도로 위, 차량 덮친…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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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트럼프 두려울 이유 없다…우린 적 아닌 친구”

      젤렌스키 “트럼프 두려울 이유 없다…우린 적 아닌 친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며 관계가 “정상적이고 건설적”이라고 강조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뷰에서 지난달 17일 백악관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압박하면…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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