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9~16도’ 포근한 낮…출근길·오전 도로 살얼음판 주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2/06/110623354.2.jpg)
[날씨]‘9~16도’ 포근한 낮…출근길·오전 도로 살얼음판 주의
월요일인 6일은 낮 기온이 9~16도까지 올라가는 등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엔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며 도로에 살얼음이 얼 수 있으니 운전에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 사이를 오가겠다.…
- 2021-12-06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날씨]‘9~16도’ 포근한 낮…출근길·오전 도로 살얼음판 주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2/06/110623354.2.jpg)
월요일인 6일은 낮 기온이 9~16도까지 올라가는 등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엔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며 도로에 살얼음이 얼 수 있으니 운전에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 사이를 오가겠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6일 만나 ‘제3지대’ 전선 구축을 논의한다. 두 사람 간 만남은 지난달 22일 심 후보가 안 후보에게 제3지대 공조를 제안하면서 물꼬가 트였다. 두 사람은 공감대를 이뤘던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고발사주 의혹 관련 이른바 ‘…

정부가 올해 도입하기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1억9534만회분 가운데 약 9600만회분을 아직까지 공급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2월 31일까지 남은 물량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지만, 최소 3000~4000만회분은 연내 구체적인 공급 일정을 잡기 어…

성형외과 전문의 행세를 하며 환자의 가슴을 수술했다가 괴사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 등 일당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재판장 김두희)은 사기와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외과 의사 A씨(41)와 무면허 의사 B씨(70)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오세훈 서울시장이 편성한 44조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서울시의회 예산결산심의위원회가 사흘간 집중 심사를 시작한다. 시의회 110석 중 99석을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오 시장이 극명한 입장 차로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흘간의 예산안 심사가 10년 전 악몽을 재…

양세형과 이승기가 건강 고민을 털어놓았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대한민국 의학계의 유명 인사 부부 여에스더, 홍혜걸이 사부로 등장해 달콤살벌한 제주도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여에스더 부부는 스트레스 없이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 꿀팁을 전해 눈길…

1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의 1인칭 총쏘기게임(FPS) 크로스파이어 세계 대회 ‘CFS 2021 그랜드 파이널’ 개막식이 열렸다. 대회장은 국제 스포츠 경기장 분위기가 물씬 났다.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중국 베트남 이집트 등 8개 팀이 자국 국기를 …

내년 2월 시행될 ‘청소년 방역패스’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주로 초중학교 학부모 사이에서 ‘백신 접종 강제’, ‘학습권 침해’ 등을 이유로 반발이 거세다. 시기도 문제다. 이달 말까지 실시될 기말고사를 감안하면 방역패스 시행 전 접종 완료가 어려운 탓이다. 5일 방역당국에 따…

여야가 내년 3·9대선을 94일 앞둔 5일 각 당의 선거대책위원회 정비를 끝내며 본격적인 정면 승부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의 민주당’을 목표로 최근 당과 선대위 개편을 마쳤다. 선대위 16개 본부를 6개로 줄이고, 이재명 후보의 측근을 전진 배치한 민주당은 앞으로 이 후보…

3일(현지 시간) 오후 미국 뉴욕시 롱아일랜드시티에 있는 대형 백신 접종소. 창고형 건물을 개조한 이곳엔 며칠 전부터 평소 없던 긴 줄이 생겼다. 기자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위해 이곳을 찾았다. 예약을 하고 도착했는데도 사람들이 많아 접…

본보 문병기 신임 워싱턴 특파원(사진)이 6일 현지에 부임했다. 채널A 특파원을 겸하는 문 특파원은 이정은 특파원과 임무를 교대한다.
서울 지역 대학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의심환자로 분류됐다. 비수도권에서도 처음으로 의심환자가 나왔다. 5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방역당국은 경희대, 서울대, 한국외국어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명에 대해 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은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에서 유전자 일부를 가져온 혼종이기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유전자 분석업체 엔퍼런스 연구진은 최근…

“어려서부터 심장질환이 있어서 백신 접종을 포기한 것인데 이제 저 같은 미접종자는 밖에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어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인 대학생 하모 씨(23)는 최근 정부의 ‘방역패스’ 확대 방침에 대해 “연말 약속은 모두 취소하고, 밥은 …

“어른들이 방역에 실패해 놓고, 학원을 볼모로 아이들에게 백신 접종을 강요하는 것 아닌가요?”(서울 송파구 학부모 A 씨) 정부가 3일 12∼18세 소아·청소년 대상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 방침을 발표한 이후 주말 내내 논란이 뜨겁다. 학부모는 물론이고 전문가 사이에서…

“주 4일제를 도입할 게 아니라 노동 시간을 오히려 늘려 업무 전문성을 키워야죠.”(임건백 씨·42)“주 3일의 휴일이 있어야 새로운 산업에 적응하기 위한 자기계발을 할 수 있어요.”(진대연 씨·3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등 유연한 형태의 근무가 확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하루 앞둔 5일 선대위를 지휘할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선대위 개편안 구상의 윤곽이 드러났다. 김 위원장과 가까운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선대위 합류는 확정 단계다. 국민의힘은 6일 서울 올림픽경기장 케이스포돔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국민의힘이 5일 윤석열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공동선대위원장에 내정했다고 발표한 피부과 의사 함익병 씨(사진)의 2014년 발언이 논란이 되자 7시간 만에 내정을 철회하는 등 선대위 출범부터 인선에 허점을 드러냈다. 윤 후보는 이날 기자들에게 “(함 씨의) 2014년 발언에 대해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갈등을 극적으로 봉합한 이준석 당 대표와 빨간색 ‘커플 후드티’를 함께 입고 어깨동무를 한 채 4일 부산 거리 유세에 등장해 2030세대 청년층 표심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윤 후보는 5일에는 “부산에서부터 북상하겠다”고 선언하며 이후 전국 바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1호 인재로 영입됐다가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상임선대위원장에서 사퇴한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조교수가 5일 혼외자 논란과 관련해 “성폭력으로 인해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됐다”며 “어린 자녀와 가족들에 대한 보도와 비난을 멈춰 달라”고 밝혔다.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