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2030 CEO 사라지는 산업 생태계
창업 기업의 등용문인 코스닥시장에서 20, 30대의 젊은 최고경영자(CEO)의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해 있다. 코스닥 상장 법인의 30대 이하 CEO 비율은 2002년 12.6%에서 올해 3.6%로 하락했다. 20대 CEO는 없다. 기업을 주식시장에 공개하고 자본을 조달할 만큼 성공한…
- 201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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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기업의 등용문인 코스닥시장에서 20, 30대의 젊은 최고경영자(CEO)의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해 있다. 코스닥 상장 법인의 30대 이하 CEO 비율은 2002년 12.6%에서 올해 3.6%로 하락했다. 20대 CEO는 없다. 기업을 주식시장에 공개하고 자본을 조달할 만큼 성공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대법원 확정 판결이 이달에도 내려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곽 교육감은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매수 혐의로 4월 17일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선거범에 대한 확정 판결은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이뤄져야 하므로 7월 17일이 곽 교육감의 상…
박근혜 의원이 어제 새누리당 경선에서 84%의 지지로 대통령 후보에 선출됐다. 5년 전 이명박(MB) 후보는 박 후보를 불과 1.5%포인트 차로 이겼다. 역대 다른 경선에 비춰 보더라도 유례가 없을 정도의 압도적 승리다. 여성이 주요 정당의 대선 후보가 된 것도 헌정 사상 처음이다. …
![[시론/조용균]자기소개서 대필은 범죄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8/21/48758237.2.jpg)
대학 수시모집이 시작되면서 자기소개서의 대필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과거 일부 학생 사이에서 행해지던 대필이 이제는 만연해 일선 고교에서는 자기소개소 무용론까지 대두되고 있다고 한다. 대학입시제도 자체에 대한 신뢰를 잃게 하는 일이다. 대필 만연화로 무용론까지 대…
![[세계의 눈/로저 코언]이스라엘, 이란 공격땐 재앙부를 것](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8/21/48758319.2.jpg)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이 임박했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한 이스라엘의 ‘금지선(Red Line)’이 마치 스판덱스의 탄력성을 보여주듯이 물렁했다는 주제의 영화는 10년 넘게 상영됐지만 별다른 효과는 없었다. 이스라엘 신문에는 최근 국민의 53%만이 …
![[선택 2012/새누리 대선후보 박근혜]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리더십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8/21/48758458.1.jpg)
“정치인 박근혜는 기존 정치인과 다르다는 점을 보여줘야 하고, 인간 박근혜는 일반 국민과 다르지 않다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리더십을 평가한 각계 전문가 20명의 조언을 종합하면 이 같은 결론에 이른다.○ “소통은 따뜻한 인상에서” 리더십 항목 중 의사소통…
김태호 의원과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20일 새누리당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했다. 이들은 이날 전당대회 연설에서 한목소리로 정권 재창출을 위해 화합하자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득표율이 각각 3.2%, 2.6%, 1.6%에 그친 점은 향후 정치행보의 과제로 남았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0일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서 2등을 했지만 1등 박근혜 대선후보와의 격차가 너무도 컸다. 사실 4월 1∼2%대 지지율의 김 지사가 이미 대세론을 형성하고 있던 박 후보에게 도전해 출마선언을 하는 것 자체가 ‘계란으로 바위치기’로 보였다. 20일 김 지사의 최종 …
![[선택 2012/새누리 대선후보 박근혜]매머드급 선대위 9월말 출범… 이재오-김무성 합류 여부 관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8/21/48760903.1.jpg)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를 돕는 사람들은 크게 두 그룹으로 나뉜다. 첫째 그룹은 두꺼운 정치인 인맥이다. 노무현 이명박 전 대통령과 달리 박 후보는 정치인생 전부를 국회에서 보내 주변에 전현직 의원이 많다. 또 다른 그룹은 정책 및 외부영입 인사 그룹이다. ○ 전현직 의원 그룹 전현…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가 20일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 자체는 국민들로부터 환영받을 일”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전제한 뒤 “그러나 한일관계가 악화되고 미중 간 외교적 균형을 잃는 굉장히 나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냉철하고…
“지금 세워져 있는 위안부 소녀상은 너무 작아 피해자들에게 오히려 치욕적이다. 한국 정부가 국가적 차원에서 국회에 더 큰 추모상을 세워야 한다.” 20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보금자리인 경기 광주시의 ‘나눔의 집’ 거실. 과일을 사들고 할머니들을 방문한 에니 팔레오마바에가 미국 하…

일본 외무성이 9월 정기인사에서 한국과 미국 중국 대사를 일제히 바꾸기로 했다. 최근 영토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한국, 중국과의 관계를 감안한 인사로 해석된다. 20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주한 일본대사에는 벳쇼 고로(別所浩郞·59) 정무담당 외무심의관이 내정됐다. 벳쇼 심의관은…

정부가 일본과의 외교적 갈등을 풀기 위해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일왕 사과’ 발언을 분리해 대응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영토인 독도 문제에 대해서는 엄중하고 단호한 기존의 태도를 유지하되, 일왕 사과 발언에 대해서는 일본에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투 트랙…
미국 법무부가 삼성SDI와 LG화학을 소형 2차전지 가격 담합(카르텔) 혐의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지난해부터 한국과 일본 2차전지 업체들이 담합한 혐의를 잡고 내사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혐의 내용과 향후 일정은 확…
대한적십자사(한적)는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을 통해 수해를 당한 북한에 10만 달러(약 1억1000만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적 관계자는 20일 “IFRC의 요청에 따라 인도주의와 동포애적 차원에서 텐트 위생도구 취사도구 등 구호물자 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북한의 경제개혁 추진 움직임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2000년대 경제개혁을 주도했던 ‘핵심 4인방’이 최근 내각에 복귀하거나 중용되고 있다. 이들은 2002년 ‘7·1경제관리개선조치’를 주도했으며 이후 내각총리 또는 부총리로서 경제개혁 조치를 총괄 지휘하면서 기업경영 자율화, 상업·무역은…
외교통상부가 주중 한국대사관의 ‘광복절 골프대회’ 진상조사를 마치고 이를 바탕으로 징계 여부를 포함한 향후 조치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는 24일을 전후로 중요한 행사들이 예정돼 있는 만큼 최대한 빨리 결론을 낼 방침이다. 20일 외교부에 따르면 17일 저녁 …
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는 20일 당 해산과 분당에 반대하는 구당권파를 향해 “패권을 극복하는 백의종군으로 혁신재창당의 기적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내 모든 세력이 함께할 수 있는 ‘혁신재창당’의 3대 선행조건으로 △구당권파의 백의종군 …
민주통합당의 대선 경선후보인 문재인 의원은 20일 광주를 찾아 “나는 호남의 정치적 아들”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문 의원은 강운태 광주시장을 만난 뒤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광주·전남은 김대중 노무현 정부 탄생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민주화와 민주정부의 자부심 그 자체라…
여당과 함께 정부에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요구해 온 민주통합당이 추경 반대로 입장을 선회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중앙당사에서 진행한 최고위원회의에서 “추경을 하기에는 시기가 늦었다”며 “내년 예산에 경기부양 대책을 반영하는 것이 합리적 재정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