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픈 역사 잊지 않을게요… ‘귀향’의 기적
일제강점기를 다룬 영화 두 편이 극장 박스오피스를 강타하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를 다룬 영화 ‘귀향’은 개봉 5일 만인 28일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귀향’은 개봉 첫날 16만6000여 명(매출액 점유율 23.1%)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
- 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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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를 다룬 영화 두 편이 극장 박스오피스를 강타하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를 다룬 영화 ‘귀향’은 개봉 5일 만인 28일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귀향’은 개봉 첫날 16만6000여 명(매출액 점유율 23.1%)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삼성-KGC인삼공사(19시·서울잠실실내체육관·MBC스포츠플러스, SBS스포츠)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삼성생명(19시·청주체육관·KBSN라이프, sky스포츠) ▽프로배구 △여자부 도로공사-흥국생명(17시·김천실내체육관·KBS…

훈련비행 중이던 민간 경비행기가 28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김포공항 외곽 녹지에 추락해 기장 이모 씨(38)와 교육생 조모 씨(33) 등 2명이 사망했다. 훈련용 비행기와 여객기는 활주로나 비행구역이 다르기 때문에 여객기 운항에는 큰 지장이 없었다. 경찰과 공항당국 등에 따르면 이…
![[오늘의 장면/2월29일]실바 “내가 졌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2/29/76729449.2.jpg)
28일 영국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84에서 미들 챔피언 경쟁 구도 복귀를 노렸던 안데르송 시우바(앤더슨 실바·41·브라질·오른쪽)가 미들급 랭킹 7위 마이클 비스핑(37·영국)에게 0-3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둘은 안전요원의 제지를 받을 정도로 뜨거운 신경전을 벌였…

도로 가장자리의 전봇대나 가로등, 표지판 등에 차량이 부딪치는 공작물 충돌 사고 100건당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가 약 13건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통 선진국에 비해 최고 5배에 육박하는 수치다. 이에 따라 운전자가 차로를 잠깐 벗어나더라도 사고를 내지 않도록 도로 시설을 …

손연재(22·연세대·사진)가 2년 만에 월드컵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핀란드 에스포 메트로 아레나에서 열린 2016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마지막날인 28일 손연재가 종목별 결선 볼(18.450점)에서 금메달을 땄다. 손연재가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딴 건 개인종합과 후…

“골프로 치면 최경주(46)가 우승했다고 해야 하나. 나이도 있고 여기저기 아픈 데도 많았는데 잘 달려줘 고맙다.” 28일 열린 제20회 동아일보배 대상경주에서 우승한 박을운 기수(41)는 경주마 ‘피노누아’에 대한 고마움부터 표시했다. 취미가 골프인 그는 “6세에 접어든 피노누아…

《 “올 것이 왔다!” 주부 조모 씨(43·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휴대전화 벨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2년 동안 한 번도 울리지 않은 번호. 왜 전화가 왔는지 짐작이 됐다. “안녕하세요. 애들은 잘 크죠? 사는 데 불편한 점은 없죠?” 전화기 건너 어색한 웃음이 들렸다. ‘본론부터 말…

두 번째 코너를 7위로 돈 4번 말이 레이스의 반환점에 해당되는 800m 지점에서 가속을 내기 시작했다. 일찌감치 스피드를 끌어올리며 설원을 질주한 이 말은 3코너에서 선두로 나선 뒤 600m를 독주한 끝에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함박눈을 뚫고 6세 노장 암말 ‘피노누아’가 국내 …

외국인 선수 간 맞대결에서 승리한 오리온이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 오리온은 28일 안방인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와의 2015∼2016 KCC프로농구 6강 PO(5전 3승제) 2차전에서 84-76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경기 전 추일승 오리온…

지영미 질병관리본부 면역병리센터장(사진)이 세계보건기구(WHO) ‘예방접종전략 전문가 자문그룹(SAGE)’ 위원에 28일 임명됐다. WHO SAGE는 세계적으로 보건의료 분야에서 업적을 인정받은 15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이다. 지 센터장은 국제 예방접종 관련 정기회의 등에서 활동하…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에 정관주 대통령국민소통비서관(52·사진)을 내정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정 내정자는 추진력 및 대외 조정, 통합 능력을 겸비했다”며 “문화 예술계의 여러 현안을 해결하고 문화 융성과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

헌법재판소는 헌재 1기 재판관을 지낸 최광률 동양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80·사진)가 평생에 걸쳐 수집한 법률 서적 9190권을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최 변호사가 기증한 책은 1946년 창간돼 1970년 폐간된 ‘월간 법정’ 완질, 월간 법조(1949∼2014), 서울대학교 법…
![[부고]축구 원로 민용식씨](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02/29/76729404.2.jpg)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지낸 축구 원로 민용식 전 한국 OB축구회 회장(사진)이 노환으로 27일 별세했다. 향년 93세. 서울 중앙고보와 동국대, 해병대 축구팀에서 골키퍼로 뛰었던 민 전 회장은 1959년에 대한축구협회 이사로 축구 행정을 시작했다. 1970년대 중반 국가대표팀 단장…
국가보훈처는 28일 전국에 설치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유적의 보존 관리에 국민이 참여하는 ‘독립운동 시설 정부 3.0 시스템’을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보훈처 인터넷 홈페이지의 ‘현충 시설 정보 서비스’ 항목을 확대 개편한 것이다. 별도의 ‘관리 실태 게시판’ …

육군 특수전 교육단에서 공수 교육 교관을 맡고 있는 고정환 대위(33)와 민재원 원사(44), 문철민 상사(36), 김현우 중사(30)는 부대 내 ‘헌혈 전도사’로 통한다. 고 대위 등은 10여 년간 헌혈로 이웃과 생명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들이 지금까지 헌혈한 횟수는 총 569회나…

국내 연구진이 지구온난화의 주원인으로 지목되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실생활은 물론 다양한 화학공업에 쓰이는 아세톤을 만드는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 우한민(사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선임연구원팀은 박테리아를 이용해 태양광과 이산화탄소에서 아세톤을 직접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이번 일을 겪지 않고 대학 강단에 섰다면 저는 평범한 기자 출신의 교수가 됐을 겁니다. 하지만 시련은 배움의 기회입니다. 일본 저널리즘의 현실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됐습니다.” 28일 오후 7시 일본 도쿄(東京) 신주쿠(新宿) 구의 한 행사장. 마이크를 잡고 떨리던 목소리로 말하던…

오세목 서울자사고교장협의회장(중동고 교장·사진)은 서울시교육청의 친일인명사전 구입 지시와 관련해 28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사회적 정치적으로 논란이 있는 책을 교육청이 구입하라고 강제하는 건 학교장의 자율권을 침해하는 일”이라며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책인지는 학교장이 판단해야 한…

“가수 지드래곤의 홍익대 연습실을 에어비앤비로 빌려주는 이벤트를 열었는데 신청자 절반 이상이 중국인이다. 한국은 ‘한류’라는 강점을 갖고 있어 숙박 공유 사업이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줄리언 퍼사드 에어비앤비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책임자(사진)는 25일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