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전’ 황재균, 그는 준비된 메이저리거였다
인생에는 3번의 기회가 온다는 말이 있다. 기회는 모든 이들에게 공평하게 주어진다. 그러나 그 기회는 준비된 자만이 잡을 수 있다. 노력 없이 잡은 기회는 그저 행운이고, 그 행운은 오래 가지 못한다. 황재균(30)은 이를 잘 알고 있었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 스플릿계약(마이너리…
-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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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는 3번의 기회가 온다는 말이 있다. 기회는 모든 이들에게 공평하게 주어진다. 그러나 그 기회는 준비된 자만이 잡을 수 있다. 노력 없이 잡은 기회는 그저 행운이고, 그 행운은 오래 가지 못한다. 황재균(30)은 이를 잘 알고 있었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 스플릿계약(마이너리…

“이젠 시대가 변했습니다. 칭찬을 많이 해주는 선배가 되고 싶습니다.” ‘빅보이’ 이대호(35)가 친정팀 롯데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이대호는 3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입단식을 통해 친정 복귀를 공식확인했다. 이로써 2011시즌 직후 일본으로 떠났던 이대호는 6년 만…
![[2017 라이징스타] (7) 여러 우여곡절 이겨낸 넥센 고종욱의 고속성장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31/82640063.3.jpg)
붉은 닭띠의 해에 힘껏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는 예비스타들이 있다. 이제 막 재능의 꽃을 피워낸 여린 꽃송이지만 앞으로 KBO리그를 대표할 재목으로 꽃잎을 활짝 펼칠 라이징 스타들. 이들의 희망찬 날갯짓을 스포츠동아가 집중조명해 힘을 실어주려고 한다. 7번째 주인공은 넥센의 테이블세…

“오늘은 머피의 법칙에 대해 얘기해줬습니다. 코트에서 선수들이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자유롭게 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3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OK저축은행전을 앞두고 이 같이 말했다. 팀이 최근…

30일 OK저축은행과 현대캐피탈전이 열린 안산 상록수체육관을 가득 메운 팬들은 목청껏 생일축하 노래를 불렀다. OK저축은행 김세진(43) 감독의 43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주인공인 김 감독은 웃지 못했다. ‘봄 배구 탈락 확정’이라는 아픈 현실을 마주해야 했기 때문이다…

발레리나의 발, 레슬링선수의 귀처럼 배구선수의 손가락도 못생겼을 줄 알았다. 강력한 스파이크를 블로킹하려다간 아무리 테이프를 칭칭 감아도 손가락이 남아나지 않을 것만 같았다. 그러나 생각보다 배구선수들의 손은 멀쩡한 편이었다. 한 현역 감독은 “블로킹을 제대로만 하면 손가락을 다치지 …
![[Q매거진]“정형화된 화장은 NO!”… 질감은 자연스럽게, 컬러는 과감하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31/82616085.4.jpg)
겨울은 메이크업의 혹한기다. 차가운 겨울바람으로 새빨개진 얼굴 때문에 볼터치는 꿈도 못 꾸고, 터서 갈라진 입술은 립밤 말고는 아무것도 허용하지 않는다. 아이메이크업은 또 어떤가. 찬바람에 눈물 흘리느라 아이라인이며 마스카라가 번지기 일쑤다. 역설적이게도 메이크업 브랜드들이 들어선 백…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의 회원인 60대 남성이 자신의 6층 아파트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28일 오후 8시경 노원구의 한 복도식 아파트에서 박사모 회원 조모 씨(61)가 복도 난간 너머로 몸을 던져 숨졌다고 밝혔다. 투신 당시 조 씨는 대통령 …
![[단독]밥상물가 뛰자 먹거리 밀수 활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31/82641167.1.jpg)
경기 평택시 평택세관은 최근 석제 장식품 사이에 중국산 말린 고추 210t을 숨겨 평택항으로 들여온 밀수업자들을 붙잡았다. 밀수범들은 석제품으로 수입품을 허위 신고한 뒤 관세율이 270%에 이르는 말린 고추를 컨테이너 속 빈 공간에 숨겼다. 밀수업자들 사이에서 ‘심지박기’로 불리는 수…

8일 오전 8시 50분경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북서쪽 70km 해상. 작살이 꽂힌 밍크고래 등에서 붉은 피가 솟구쳤다. 작살에 연결된 쇠줄에 부표가 3개나 매달려 있어 밍크고래는 잠수를 할 수 없었다. 숨을 헐떡거리는 밍크고래 주변으로 배 서너 척이 선회했다. 배에 탄 고래사냥…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 및 관리를 지시한 혐의로 구속된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가운데)이 3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소환되고 있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비상식량 받아 가세요.” 27일 서울 종로구 파고다어학원. 설 연휴 첫날이라 도심이 텅텅 비었지만 학원 자습실은 공부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모인 취업준비생들로 꽉 들어찼다. 이 학원은 연휴 내내 ‘명절 대피소’라는 이름으로 30석 규모의 자습실을 운영했다. 이 기간에는 학원에 등…

경기 북부 지역 119종합상황실은 설 연휴에 신고 전화로 몸살을 앓았다. 이 상황실에는 구급 환자가 발생하면 병원이나 약국의 위치를 알려주는 신고 접수 요원이 1명뿐이다. 명절 연휴라도 인원을 늘려 달라는 속마음은 굴뚝같지만 이번 설에도 증원은 없었다. 한 직원은 30일 “평소 하루 …

결혼 4년 차 주부 김모 씨(34)는 설을 경기 수원시 친정집에서 보냈다. 시댁이 대전이라 멀지는 않지만 지난해 추석 때 시댁에서 남편과 심하게 싸운 뒤 ‘명절 보이콧’을 선언했다. 결혼 후 줄곧 시어머니와 경제적 문제로 갈등을 겪어온 김 씨는 명절에 종교적 문제로 차례지내는 것을 거…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 열풍이 대한민국 설 풍경을 바꿨다. 귀성길, 귀경길 차 안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집이나 동네에서 스마트폰을 들고 ‘헤매는’ 사람들이 폭증한 것이다. 애플리케이션(앱) 분석기관 와이즈앱에 따르면 24일 국내 공식 출시된 포켓몬고는 당일 283만 …

중국의 설인 춘제(春節) 기간 북-중 고위 인사들이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성대한 축하연을 열어 양국 우호를 다진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측은 이 행사를 홈페이지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중국이 북한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설날) 연휴(27일∼2월 2일)에만 중국인 600만 명 정도가 해외여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은 방문국 우선순위에서 전보다 밀려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과 미국 정부가 한반도 배치를 추진 중인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한 보복 …
일본 문부과학성은 초등·중학교 사회과 신(新)학습지도요령에 독도와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를 “우리나라(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처음으로 명기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8일 보도했다. 현재 초등·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에도 독도와 센카쿠 열도가 일본 땅…
국내 유아 대상 유명 영어학원의 7세반 읽기 교재의 난도가 중학교 1학년 수준보다도 높고, 분량도 지나치게 많아 적합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교육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유아 대상 영어학원인 A어학원을 3년째 다니는 7세가 사용하는 1년 치 교재를 분석한 결과 읽기 교재 6권…

국내에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가정의 비율이 99%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고령자 수도 크게 늘어났다. 미래창조과학부가 30일 발표한 ‘2016년 인터넷 이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가구 인터넷 접속률은 99.2%로 전년보다 0.4%포인트 늘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