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얼룩말 이름을 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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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27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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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지난 8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태어난 그랜트얼룩말에 대해 ‘이름 지어주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에 태어난 얼룩말은 11살짜리 얼숙이(암컷)와 17살짜리 얼달이(수컷) 사이에 태어난 새끼는 몸무게 30kg에 몸길이 1m 정도로 건강한 상태다.

동아프리카의 이디오피아와 케냐 등에 서식하는 그랜트얼룩말은 몸길이 2.2~2.4m, 몸무게가 최대 450kg까지 나가 얼룩말 종류 중 가장 큰 편에 속한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어린이대공원 새끼 얼룩말 탄생을 기념해 다음달 4일까지 서울시설공단 페이스북(https://facebook.com/seoulsisul)에서 ‘얼룩말 이름 짓기’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식 이름으로 선정된 응모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이름 공모 이벤트를 페이스북으로 알린 이용자 중 10명을 뽑아 영화관람권을 증정한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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