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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낮잠 서비스, 과연 흥행할 수 있을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1 10:45
2016년 3월 21일 10시 45분
입력
2016-03-21 10:29
2016년 3월 21일 10시 29분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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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GV홈페이지
CGV의 새로운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낮잠 서비스입니다. 오후 12시부터 13시까지만 운영되며 가격은 1만 원입니다.
CGV는 지난 18일 홈페이지에 ‘SIESTA(낮잠)’서비스를 안내했습니다. 말 그대로 낮잠을 잘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는 21일부터 시행되며 여의도 프리미엄관에서만 시행됩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그리고 12시부터 13시까지 한 시간 동안 성인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아로마 향과 함께 잔잔한 음악이 흐르며 차 한잔과 담요, 슬리퍼가 제공되며 가격은 1만 원입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의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너무 피곤할 때 일부러 조용한 영화를 찾아 잠깐 눈을 붙이기도 한다”면서 “꼭 한번 이용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카페에서 잠깐 차 마시며 쉬는 편인데 저 서비스들이 1만원이면 합리적인 것 같다”면서 “직장인이 많은 여의도에서 먼저 시행되는 것 같은데 흥행해서 내 직장 근처의 CGV에서도 시행됐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습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다”, “회사 앞에 ‘낮잠방’이 있는데 한 시간에 5천 원이다. 그곳에서는 자고싶은 만큼 잘 수 있다”, “한 시간은 너무 짧다”, “옆에서 코라도 골면 어떡하나” 등의 의견이었습니다.
한편 리클라이너 의자가 있는 여의도 프리미엄관은 총 96명까지 인원수용이 가능합니다. 이곳의 입장료는 평일 기준으로 1인당 2만5000원이지만 좌석을 2인이나 4인씩으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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