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자연 그대로의 맛 듬뿍 신선한 과일로 봄 기운 만끽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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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커피
한라봉 유채꽃 녹차 등 제주 특산물 활용한 제품 7종
지리산 맑은 물-바람이 기른 산청 딸기로 만든 신제품 5종


최상급 원두 본연의 맛과 풍부한 향의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올해 2월부터 제주 특산물과 지리산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봄 시즌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한라봉 스노우
한라봉 스노우


먼저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으로는 ‘우리의 봄, 제주’ 콘셉트로 제주 특산물인 유채꽃 및 한라봉, 녹차를 활용해 특화제품 7종을 선보였다.
베리 몽키 스노우
베리 몽키 스노우

특화제품 7종으로는 향긋한 유채꽃 꿀을 활용해 만든 음료로 유채향이 은은하게 감도는 에스프레소 더블샷 라떼 ‘유채 카페 블라썸’과 달콤한 유채꽃 꿀과 쌉싸름한 그린티가 부드럽게 어우러진 ‘녹차 블라썸’이 있다. 친환경 제주 한라봉을 활용한 음료는 싱그러운 제주 한라봉에 향긋한 로즈메리향이 곁들여진 ‘한라봉 에이드’와 새콤달콤한 제주 한라봉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한라봉 스노우’, 한라봉 생과를 직접 짜서 만든 신선한 ‘리얼 주스 한라봉’이다. 더불어 고소한 크림과 달콤 쌉싸름한 제주녹차가 어우러져 부드러운 디저트 ‘녹차 티라미수’와 간편 생과일 한라봉은 음료와 곁들어 먹기 좋다.

더불어 딸기 재배의 최적지로 손꼽히는 산청에서 자란 딸기로, 지리산의 골바람과 큰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청정 지역의 물과 공기로 길러져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딸기로 만든 봄 시즌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
베리 베리 브레드
베리 베리 브레드

신선한 딸기를 활용해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린 신제품 5종은 망고와 딸기, 한라봉 3가지 과일이 어우러져 화려한 ‘시크릿 베리’와 달콤한 바나나와 싱그러운 딸기가 조화로운 ‘베리 몽키 스노우’, 생딸기를 직접 갈아 신선하고 영양 가득한 ‘리얼 베리 주스’ 등 음료 3종과 바삭한 브레드에 생딸기를 가득 올려 신선함을 더한 ‘베리 베리 브레드’와 부드러운 치즈케이크에 상큼한 한라봉과 생딸기를 토핑한 ‘시크릿 베리 치즈케익’으로 싱그러운 딸기의 향과 달콤하고 진한 케이크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 2종이다.
녹차 티라미수
녹차 티라미수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제주 농가 상생 협력을 위해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과 제철을 맞아 당도 높고 비타민C가 풍부한 생딸기를 활용한 신선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따스한 봄날 신선한 과일을 활용한 엔제리너스커피 신제품을 맛보며 행복한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food&dining#엔제리너스커피#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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