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3.0]1인분 개별 포장… 영양 만점 ‘가마솥 밥 삼총사’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2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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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국내 1인가구 수가 4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가구수의 약 30%에 이르는 수치이다. 이러한 1인 가구수가 늘어나면서 혼자 밥을 먹는 혼밥족도 늘어나고 있다.

혼밥족은 신선식품보다는 가공식품, 패스트푸드를 자주 이용한다. 또 편한 간편식을 선호하는 탓에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기가 어렵고 건강을 해치기 쉽다.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이 혼밥족을 위해 간편하고 영양을 골고루 갖춘 가마솥 방식으로 지은 밥 3종을 출시한다.

초록마을 가마솥 방식으로 지은 밥 3종은 전남 강진군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쌀을 유기농 대두유로 볶아 식미감이 뛰어나다.

1인분 개별 포장으로 보관과 조리가 간편하고, IQF(개별급속냉동) 방식으로 밥알 한톨 한톨을 가공하여 해동 후에도 갓 지은 밥맛을 느낄 수 있다. 초록마을 전국 430여 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www.choroc.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초록마을 상품기획본부 신동호 팀장은 “가마솥은 한번 달궈지면 쉽게 식지 않기 때문에 솥 안의 열이 밥알에 그대로 전달되어 풍미가 좋다”며 “이번에 출시한 초록마을 가마솥 방식으로 지은 밥 3종이 바쁜 일상으로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고객님들의 건강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록마을은 전국에 오프라인 매장을 갖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1500가지 이상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대한민국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의 하나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의 유통을 위해 애쓰고 있다.

소비자에게 우리 농촌의 땀과 정성이 담긴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초록마을은 1999년 설립되었고, 2002년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2004년 100호점, 2005년 200호점을 개설했다. 2009년엔 10년 만에 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였고, 2015년 현재 400호점을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다.

초록마을은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 시스템과 첨단 물류시스템을 통해 친환경 유기농 전문 매장의 전국 운영을 실현하였다. 일부 한정된 채널에서만 구입해야 했던 안전한 먹거리를 내집 앞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산지와 농가를 발굴하고, 판로 지원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 소득 확보와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량 증대 및 생산 수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가맹점주와 협력업체 모두와 공생을 지향하는 초록마을은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지킨다,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맹점 협력업체는 범초록마을 가치를 함께 나누는 동반자다, 자긍심과 열정이 넘치는 기업문화를 만든다 등의 핵심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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