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자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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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5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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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제작진이 만든 '미니 자이언트'가 오는 28일 개봉한다.

미니 자이언트는 숲 속 평화를 위해 악당과 맞서는 용감무쌍한 얼룩다람쥐 '보리'와 전갈쥐 '뭉치'의 이야기를 담았다.

밀림에 사는 얼룩다람쥐 '보리'는 겨울을 나기 위해 열심히 도토리를 모으느라 바쁘다. 한편, 지구 반대편에 사는 전갈쥐 '뭉치'는 엄마 몰래 바깥세상으로 외출을 나가게 된다.

보리의 도토리는 몽땅 사라지고 뭉치는 방울뱀과 독수리의 습격으로 죽음의 고비를 넘기게 된다. 이들은 도토리를 되찾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이 작품은 다람쥐와 쥐를 의인화해 자연 다큐멘터리 위에 애니메이션 효과를 입혔다. 3D 상영을 통해 생생한 동물의 모습과 거대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지난 2011년 개봉한 동식물 다큐멘터리 '원 라이프'의 감독 '마이클 건톤'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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