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드] 똑똑한 가습기 사용 노하우

  • 입력 2015년 12월 15일 17시 34분


실내 적정 습도는 40~50%. 하지만 겨울에는 실내 공기가 건조해 습도가 10~20% 밖에 되지 않는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가습기를 고려하고 있다면, 다음 사항을 확인하자.


에디터 김수석


가습기 구매 시 고려 사항

가습기를 고를 때는 종류나 브랜드도 중요하지만 세척이 얼마나 쉬운지, 기능은 얼마나 편리한지 등 실용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소음이나 에너지 소비량도 무시할 수 없다.

이와 함께 무게와 디자인은 적당한지 살펴봐야 한다. 가습기를 옮길 때 불편사항은 없는지, 디자인은 집 안 분위기와 어울리는지도 꼼꼼히 따져본다. 청소의 편리함, 소음, 무게, 사용 장소 등을 고려해 사용 목적에 적합한 제품을 고르도록 한다.


가습기 똑똑하게 사용하기

가습기를 청소할 때는 세제나 비누보다 식초, 베이킹소다, 소금물을 이용해 닦는 것이 위생상 좋다. 본체는 미지근한 물을 적신 헝겊으로 닦고, 급수통은 솔이나 헝겊으로 닦는다.

가습기를 사용할 때는 온종일 틀어놓는 것보다 건조한 저녁 시간에 일정 시간을 정해놓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세 시간에 한 번씩 물을 교체하는 것이 위생적이다.

차갑거나 뜨거운 수증기가 호흡기로 바로 들어가면 기관지 점막을 자극해 기관지염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잠을 잘 때 밀폐된 공간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Tip 가습기 구분하기

- 초음파식 : 물을 안개처럼 만든 후, 작은 팬으로 찬 수증기를 뿜어내는 방식

- 가열식 : 가습기에서 데워진 물이 수증기로 바뀌면서 습기를 방출하는 방식


도담 초음파 디퓨저 가습기

‘도담 초음파 디퓨저 가습기’는 가습, 무드등, 디퓨저 기능을 함께 가지고 있는 삼위일체 상품이다. 초음파를 내뿜는 수증기는 미스트를 뿌린 듯 미세하다.

아로마 오일 3~4 방울이면 공기를 향긋하게 만들어준다. 안정을 취하거나 숙면하고 싶을 때, 기분과 취향에 따라 아로마 오일을 달리 사용하면 다양한 효능을 누릴 수 있다.

은은하고 따듯한 무드 등은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타이머가 있어 잠들기 전에 켜놓고 자도 좋고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은 집안 어디에 두어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기사제공 = 엠미디어(M MEDIA) 라메드 편집부(www.ramede.net), 취재 김수석 기자(kss@egihu.com)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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