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뱅크, 동물병원 전용 포스단말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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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4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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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브이와 공동 영업

페이뱅크(대표 박상권)는 24일 동물병원 전자차트 업체인 피엔브이(PnV·대표 심훈섭)와 함께 '패드형 안드로이드 e-PO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엔브이의 동물병원용 EMR 프로그램 이프랜즈(e-Friends)와 연계돼 작동하는 이 제품은 동물병원 전용으로 최초로 개발된 e-POS로, 일반적으로 보급된 POS의 모든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 동물병원내 유통 및 판매 제품의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판매내역과 체계적 수납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아울러 안드로이드 기반의 PAD(태블릿PC)에서 판매영수증을 발행하고 금액을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페이뱅크는 패드와 카드단말기, 자켓 등 하드웨어의 공급과 e-POS 설치를 맡고, 피엔브이는 동물병원 영업을 진행한다.
페이뱅크 관계자는 "이번 e-POS 제품은 기존 동물병원들이 겪고 있는 매출, 수납, 재고 관리의 어려움을 크게 해소해 줄 것"이라며 " 제품을 통해 동물병원의 관리 효율이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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