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손질법, 비타민C 유실 막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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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29일 1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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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뉴스 화면 캡처, ‘딸기 손질법’
사진= MBC 뉴스 화면 캡처, ‘딸기 손질법’
비타민C 유실을 막는 딸기 손질법이 인터넷 상에 공개됐다.

이 방법에 따르면 딸기는 소쿠리에 담아서 흐르는 물에 3, 4번 헹구는 게 가장 좋다. 30초 이상 물에 담그면 비타민C가 유실되므로 재빨리 헹궈내야 단맛이 안 빠진다.

딸기에는 100g 당 80mg의 비타민이 들어 있다. 이는 귤보다 1.5배, 레몬의 2배, 사과보다는 10배가 많은 수치다. 과일 중 비타민 C 함량이 가장 높은 과일로 유명하다.

또한 꼭지를 먼저 따고 씻는 경우에도 이러한 비타민C가 손실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씻고 난 뒤 꼭지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딸기는 과일 특성상 섭취 시 꼭지를 하나씩 따야 하는 번거로움이 동반된다. 이때, 빨대를 이용하면 손쉽게 손질 가능하다.

빨대를 이용한 딸기 손질법은 딸기 꼭지 반대쪽에 빨대를 꽂아 미는 것이다. 이로써 꼭지는 물론, 중간에 박힌 심지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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