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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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26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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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

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가 공개됐다.

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 중 우선은 신경질적인 동료다. 예민한 동료는 그 예민함이 본인에게 전이돼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전문가들은 이를 ‘감정이입형 스트레스’라고 명칭했다.

만약 동료와 함께 일하는 것을 피할 수 없다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녹색은 사람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산책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 중 두 번째는 너저분한 공간이다. 자신이 살고 있는 주변이 복잡하면 뇌는 이것에 대한 정보를 해석하기 위해 혼란 상태에 빠진다. 주변을 최대한 정돈하는 게 좋다.

또한 소셜미디어에서 지나치게 사교적이면 행복감은 감소할 수 있다. 다른 사람과의 물리적 만남의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

하루 3시간 이상 소셜미디어를 사용하거나 이메일을 120통 이상 보낸다면 비정상이라 할 수 있다. 컴퓨터는 하루 2~3회 사용으로 제한하는 게 좋다.

넷째, 도에 넘치는 차분함= 언제나 냉정을 유지하는 게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좋을 수는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서라면 생각을 고칠 것. 인위적인 냉정함의 유지가 정신 건강에 상당한 악영향을 줄 여지가 있다. 다른 사람과 감정을 공유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지독하게 심각한 스타일은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부여하는 것과 다름없다. 잠시의 휴식은 긴장을 최소한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주요한 수단이다. 죽어라 쉬지 않고 일한다고 해서 업무 효율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다.

끝으로 지나치게 개방된 사무공간은 은 겉으로 볼 때 시원해 보일 수는 있지만 실제로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스트레스 유발요인. 일부 연구에서는 개방적인 업무공간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사적인 영역을 보장받는 직장인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지적한다.

집에서 일을 할 때 업무능률은 13% 증가하고 스트레스 지수는 25% 낮아진다고 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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