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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학생,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 발견…과연 산타를 믿었을까? ‘반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5 16:12
2014년 12월 25일 16시 12분
입력
2014-12-25 15:57
2014년 12월 25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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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일어났다. 약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가 발견된 것.
영국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웨일스 남부의 한 여자 기숙학교 굴뚝에서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로 추정되는 크리스마스 편지가 발견됐다.
이 편지는 굴뚝 청소 작업 중에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편지는 수십 년이 지났지만 굴뚝 내부에서 튀어나온 벽돌 덕분에 별다른 손상 없이 잘 보존된 상태였다.
해당 편지의 수신인은 ‘산타클로스’, 발신인은 ‘할리 H’라고 적혀 있다. 할리 H라는 사람이 산타클로스에게 보낸 크리스마스 편지인 것. 편지의 작성 시점은 1920년대로 추정된다.
할리 H가 이 학교 여학생이 아니겠냐는 추측도 가능하다. 해당 편지에는 소설책과 옷, 구두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다는 이야기가 적혀 있었다. 그는 이러한 소원을 엄마에게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학교 측은 굴뚝에서 발견한 이 편지를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할 계획이다.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누리꾼도 관심을 보였다. 일각에선 기숙학교 여학생이 산타클로스가 있다고 믿은 것이 의외라는 반응이다. 그가 엄마에게 우회적으로 선물을 사달라고 편지를 쓴 것이 아니냐는 추정도 가능하다.
사진제공=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동아일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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