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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거운 호박’ 몇 년 걸려도 다 못 먹을 엄청난 크기
Ar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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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3 23:10
2012년 10월 3일 23시 10분
입력
2012-10-03 23:01
2012년 10월 3일 2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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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거운 호박’ 사진=유튜브 캡처
‘가장 무거운 호박’ 무게가 자그마치 911kg을 넘어가는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호박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하나의 호박 사진이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니는 미국 최고(最古)의 농업 박람회로 알려진 탑스필드 페어에서 개최된 가장 무거운 호박 선발 대회에서 로드아일랜드주(州) 그린에 거주하는 론 월리스가 키운 거대한 호박.
이 호박은 무려 2,009파운드(약 911.26kg)의 무게로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1일(현지시각)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이 전했다.
기존 기네스 기록은 지난 2010년 미국 위스콘신주 뉴리치몬드의 크리스 스티븐스가 기른 1,810.5파운드(약 821.22kg)짜리 호박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장 무거운 호박’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저거 다 먹으려면 몇 년도 모자랄 듯’, ‘어떻게 하면 저렇게 크게 자라는 걸까?’, ‘왠지 맛은 없을 듯?’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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