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끌 때 공감, “낯설지 않다. 나도 경험자!!”

출처= 인터넷 게시판

컴퓨터를 끄고 잠자리에 드는 중에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한 카툰이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으며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25일 한 인터넷 게시판에 ‘컴퓨터 끌 때 공감 100%’라는 제목으로 카툰이 게재됐다.

공개된 카툰의 내용은 주인공이 컴퓨터를 끄고 잠자리에 들기 위해 종료버튼을 누르고 재빨리 이불 속으로 들어가 누워서 모니터를 확인한다. 하지만 모니터의 불빛이 사라지지 않아 확인해보니 ‘프로그램이 응답하지 않습니다 지금 종료하시겠습니까’라는 창이 떠 있는 것을 확인하고 표정이 일그러진다.

특히 재빠르게 잠자리로 드는 장면에서 주인공을 닌자로 표현한 점과 상황에 따라 변하는 주인공의 표정이 웃음의 포인트다.

이 카툰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만 겪는 일이 아니었나 봐요”, “누웠다가 저것 끄려고 다시 일어나기 짜증 난다”, “저런 상황에서는 리모컨이 간절하다”, “표정이 살아 있다 정말 표현을 잘 해놨다” 등 공감하며 즐거워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