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세계실내육상선수권 ‘금빛 도약’…韓 최초 메달
‘강심장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금메달을 따내며 다시 한 번 역사를 개척했다. 우상혁은 20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타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4를 1차 시기에 뛰…
- 202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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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금메달을 따내며 다시 한 번 역사를 개척했다. 우상혁은 20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타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4를 1차 시기에 뛰…
국내 최대 마라톤 대회인 2022 서울마라톤 참가자 모집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서울시와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 스포츠동아가 주최하는 2022 서울마라톤 참가 접수가 1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이후 5일 만인 18일 2만 명 모집이 마감됐다. 신종 코로나…
‘하이 서울(HI SEOUL), 하이 에너지(HI ENERGY). 잠들어 있던 러너들의 에너지를 깨운다.’ 4월 16∼17일 비대면 버추얼 레이스로 열리는 2022 서울마라톤 공식 후원사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내건 캐치프레이즈다. 아디다스는 러닝에 대한 깊고 오래된 관심과…
지난해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2m35의 한국 신기록(당시 기준)을 세우며 4위를 기록,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우상혁(국군체육부대)이 실내 높이뛰기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우상혁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슬로바키아 반스카 비스트리차에서 열린 실내 육상대회에서 2m35를 넘어 …
한국 육상의 희망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실내 육상 국제대회에서 2회 연속 정상에 섰다. 우상혁은 16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 반스카 비스트리차에서 열린 인도어(실내) 투어 높이뛰기 대회에서 2m35를 뛰어넘어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2021~2022시즌 실내 남자 높이뛰기…
22일 러시아 동북부에 있는 사하 공화국의 오이먀콘 인근에서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영하 53도의 혹한에서 한 참가자가 눈썹과 이마에 눈을 매단 채 달리고 있다(맨 위 사진). 사하 공화국 전통 복장을 한 여성들은 마라톤 참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응원했다(가…
2년 만에 서울 도심을 달렸다. 2021 서울마라톤 겸 제91회 동아마라톤이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출발해 잠실로 이어지는 코스에서 열렸다. 2019년 3월 이후 2년 8개월 만에 열린 대회로 엘리트 남녀 선수들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마스터스 남녀 참가자들이 쌀쌀한 날씨에도 …
희소병인 ‘근육긴장 이상증’을 앓고 있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51·가운데)가 28일 경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봉주 쾌유 기원 마라톤’에 마지막 주자로 나서 1.2km를 달렸다. 이봉주는 허리를 숙인 채로 걷고 뛰기를 반복하며 레이스를 마쳤다. 페이스메이커 195명이 10개…
박민호(22·코오롱)는 서울 마라톤 겸 제91회 동아마라톤대회 개막 전부터 국내 엘리트 남자부 우승 후보로 꼽힌 기대주였다. 2시간14분35초의 기록으로 맨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2019년 대구국제마라톤 대회 국내부 우승(2시간15분45초) 이후 2년 만에 두 번째 국제마라톤 대회 우…
늦가을, 영하 2도의 쌀쌀한 날씨에도 건각들의 열정은 뜨겁기만 했다.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옆의 출발선 근처에서 참가자들은 몸을 덥히기 위해 비닐 우의까지 입고 몸을 풀었다. 오전 8시. 출발 총성과 함께 엘리트 및 마스터스 남녀 참가자들은 잠실학생체육관 앞 골인 지…
서울마라톤 겸 제91회 동아마라톤대회가 2년 8개월 만에 돌아왔다. 28일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서울마라톤이 열렸다. 많은 참가자 중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남녀 엘리트 선수들의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남자부에서는 대회 전부터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박민호(22·코오롱)가 가장 …
늦가을, 영하 2도의 추운 날씨도 건각들의 열정은 뜨겁기만 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옆의 출발선 근처에서 참가자들은 몸을 덥히기 위해 비닐 우의까지 입고 몸을 풀었다. 오전 8시 출발 총성과 함께 엘리트 및 마스터스 남녀 참가자들은 잠실학생체육관 앞에 놓인 골인지점…
박민호(22·코오롱)가 제92회 동아마라톤대회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박민호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인근 42.195㎞ 풀코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에서 2시간14분35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올해 4월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작성한 개인 최고…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오는 2021 서울마라톤 겸 제91회 동아마라톤대회가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42.195km 구간에서 열린다. 최근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라 38명(남자 31명, 여자 7명)의 국내 엘리트 선수와 추첨을 …
서울마라톤 겸 동아마라톤이 2년 만에 오프라인 대회로 돌아온다.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42.195km 구간에서 2021 서울마라톤 겸 제91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린다. 2019년 3월 90회 대회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보스턴 마라톤(189…
서울국제마라톤 겸 동아마라톤이 2년 만에 오프라인 대회로 돌아온다.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42.195km 구간에서 2021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91회 동아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2019년 3월 90회 대회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
16일 막을 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가 있다. 육상 유망주 이은빈(15·여)이다. 전남체중 3학년인 그는 대회 여중부 100m에서 여고부 1위(이채현·경기체고·12초61)보다 빠른 12초2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200m와 400m…
육상 단거리 유망주 이은빈(15·전남체중·사진)이 16일 경북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여자 중등부 1600m 계주 결선을 우승(4분5초88)으로 이끌며 대회 4관왕에 올랐다. 이은빈은 12일 100m(12초27), 13일 200m(25초6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잠시 멈췄던 서울 도심 마라톤이 약 2년 만에 서울마라톤과 함께 돌아옵니다. 2021 서울마라톤 겸 제91회 동아마라톤대회가 11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과 잠실종합운동장 인근에서 개최됩니다. 국제 엘리트 부문은 해외 선수들의 입국이 어려운 …
세계육상 문화유산이자 세계 7대 플래티넘 라벨 대회 중 하나인 서울마라톤이 오프라인 대회로 돌아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세계 주요 마라톤 대회들이 연이어 취소된 지 2년 만이다. 국제 엘리트부문은 해외 선수들의 국내 입국이 어려운 관계로 ‘서울마라톤 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