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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만에 도심 달린 서울마라톤, 일상회복의 봄 활짝 열다

      2022 서울마라톤 겸 제92회 동아마라톤에서 남녀 모두 국내 개최 대회 최고기록이 나왔다. 17일 서울 광화문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으로 골인하는 42.195km 레이스에서 모시네트 게레메우 바이(30·에티오피아)가 2시간4분43초의 기록으로 국제부문 남자부 정상에 올랐다. 케냐 출…

      •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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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마라톤 살아있음을 보여주겠다”

      “한국마라톤 살아있음을 보여주겠다”

      “오주한(34·청양군청)은 많은 업적을 이룬 선수지만 내년이면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2022 서울마라톤에서 개인 최고기록(2시간11분43초)으로 국내 남자부 2위를 한 박민호(23·코오롱)의 목소리에는 흔들림이 없었다. 박민호는 지난해 4월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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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의 나라서 우승… 상금은 학대여성 돕기에”

      “BTS의 나라서 우승… 상금은 학대여성 돕기에”

      “처음 와 본 도시이자 방탄소년단(BTS)의 나라에서 대회기록과 개인 최고기록을 동시에 세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2022 서울마라톤 국제 여자부에서 2시간18분04초를 기록하며 16년 만에 대회기록(2시19분51초·저우춘슈)을 1분 47초 앞당긴 조앤첼리모 멜리(32·루…

      •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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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0m 고지 하루 30km씩 달렸지만 긴장돼 잠 설쳐”

      “2500m 고지 하루 30km씩 달렸지만 긴장돼 잠 설쳐”

      에티오피아의 모시네트 게레메우 바이(30)는 2022 서울마라톤 결승선을 무덤덤한 표정으로 통과했다. 2시간4분43초로 1위. 대회 최고기록을 6년 만에 30초 앞당겼지만 바이는 숨 한번 헐떡이지 않았다. 바이의 평온한 숨소리는 수없이 흘린 땀방울의 결과였다. 바이는 “한국에 오기 전…

      •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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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서 2시간4분43초… 실력+코스+날씨 ‘찰떡 3박자’

      한국서 2시간4분43초… 실력+코스+날씨 ‘찰떡 3박자’

      17일 열린 2022 서울마라톤 국제 남녀부에서 5개의 대회 최고기록이 쏟아진 원동력은 최고의 선수와 코스, 최적의 날씨 등 ‘3박자’가 잘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마라톤은 개인 능력도 중요하지만 환경도 중요하다. 개최 도시의 코스와 날씨가 도와주지…

      •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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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은 저의 2시간2분55초 기록이 깨지는 날입니다”

      “내일은 저의 2시간2분55초 기록이 깨지는 날입니다”

      《2022 서울마라톤 겸 제92회 동아마라톤이 17일 오전 7시 30분 서울 광화문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르는 42.195km 코스에서 열립니다. 오전 6시 30분∼10시 30분 광화문 일대에서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순차적으로 구간별 교통이 통제되니 양해 바랍니다.》

      •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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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OC “영국 육상 남자 400m 계주팀, 은메달 반납해야”

      지난해 도쿄 올림픽 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영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팀이 메달 박탈과 함께 실제 메달까지 반납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영국올림픽위원회(BOA)는 15일(한국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선수 4명의 은메달과 인증서를 모두 반납하라’는 요청을 했다…

      •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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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만의 도심 레이스’ 서울마라톤 출전 선수들 입국

      ‘3년만의 도심 레이스’ 서울마라톤 출전 선수들 입국

      2022 서울마라톤 겸 제92회 동아마라톤을 사흘 앞둔 14일 오후 에티오피아 케냐 우간다 브라질 등 이 대회 국제 부문에 출전할 각국 선수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각국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부문 레이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19년 대회 이후…

      •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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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통제 충분히 알려 시민불편 줄일 것”

      “교통통제 충분히 알려 시민불편 줄일 것”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서울마라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사진)은 13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로 문화·체육 행사가 취소되는 등 시민들이 오랫동안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같이 말…

      •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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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름길-요행 없는 게 마라톤… 다시 열려 기뻐”

      “지름길-요행 없는 게 마라톤… 다시 열려 기뻐”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이 3년 만에 서울 광화문을 출발해 잠실주경기장으로 골인하는 코스에서 열리는 2022 서울마라톤 겸 제92회 동아마라톤에 대해 축하의 말을 전하며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오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서울마라톤 엘리트 레이스가 제대로…

      •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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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절이 12번 바뀔 동안 기다렸다… 신기록을 위해 출발!

      계절이 12번 바뀔 동안 기다렸다… 신기록을 위해 출발!

      2022 서울마라톤 겸 제92회 동아마라톤이 17일 오전 7시 30분 서울 광화문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으로 골인하는 42.195km 풀코스에서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세계 각국의 건각과 국내 선수들이 서울 도심인 광화문∼잠실종합운동장 코스에서 …

      •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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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메달 11개’ 육상 단거리 여제 펠릭스, 올 시즌 은퇴 선언

      ‘육상 단거리 여제’ 앨리슨 펠릭스(37·미국)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펠릭스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어렸을 때 ‘닭 다리’라고 불렸는데, 이런 직업을 가질 줄 몰랐다”며 “내 인생을 바꾼 육상이 너무 고맙다. 달리기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바쳤다”고 글…

      •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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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女마라톤 최고기록 김도연 “내가 넘어야할 상대는 나”

      한국 女마라톤 최고기록 김도연 “내가 넘어야할 상대는 나”

      “제 자신과의 싸움을 하겠습니다.” 한국 여자 마라톤 최고기록(2시간25분41초) 보유자인 김도연(29·삼성전자)이 17일 오전 7시 30분 서울 광화문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으로 골인하는 2022 서울마라톤 겸 제92회 동아마라톤 풀코스 레이스에서 재도약을 노린다. 2018년 이 대…

      •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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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주 일요일 내 생애 최고 기록 세운다”

      “이번주 일요일 내 생애 최고 기록 세운다”

      ‘2시간 10분을 넘어라.’ 17일 오전 7시 30분 서울 광화문을 출발해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으로 골인하는 42.195km 풀코스에서 열리는 2022 서울마라톤 겸 제92회 동아마라톤을 앞두고 국내 엘리트 남자 선수들의 각오도 남다르다. 2시간 2분, 3분대 등 세계적인 건각들이 출전…

      •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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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시간2분55초 ‘괴물’이 온다

      2시간2분55초 ‘괴물’이 온다

      세계 최고의 마라톤 건각들이 3년 만에 서울 도심을 질주한다. 2022 서울마라톤 겸 제92회 동아마라톤이 17일 오전 7시 30분 서울 광화문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으로 골인하는 42.195km 풀코스에서 열린다. 이번 레이스에는 국제 초청선수 28명(남자 19명, 여자 9명)과 2…

      •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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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급’ 선수들과 서울 도심 달린다…‘2022 서울마라톤’

      ‘특급’ 선수들과 서울 도심 달린다…‘2022 서울마라톤’

      2022 서울마라톤 겸 제92회 동아마라톤 엘리트 부문이 2019년 3월 이후 3년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모습처럼 펼쳐진다. 세계무대를 주름잡는 외국의 건각들과 국내 마라톤을 이끄는 간판들이 한데 어울려 서울 도심을 달리는 모습을 그리워하던 이들에게 이번 …

      •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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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상혁을 일으킨 김도균 코치의 신뢰 “2m40 이상도 가능하다”

      우상혁을 일으킨 김도균 코치의 신뢰 “2m40 이상도 가능하다”

      세계적 높이뛰기 선수로 도약한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의 뒤에는 김도균 한국육상대표팀 수직도약 코치의 지도가 있었다. 슬럼프에 빠져 있던 우상혁은 김 코치를 만난 뒤 알을 깨트렸고, 한국 최고 기록을 경신하더니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2022 세계실내육상…

      •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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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육상 새 역사 쓴 우상혁 금의환향 “최초 타이틀에 목이 말랐다”

      한국 육상 새 역사 쓴 우상혁 금의환향 “최초 타이틀에 목이 말랐다”

      사상 첫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한국 육상의 새 역사를 쓴 ‘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금의환향했다.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한 우상혁은 22일 금메달을 목에 걸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대한육상연맹 임대기 회장이 축하 꽃다발을 증정…

      •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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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9월… 갈수록 높이 뛸 ‘2022 우상혁’

      7월-9월… 갈수록 높이 뛸 ‘2022 우상혁’

      이제 또 다른 도약이 남았다.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한국 육상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사진)에게는 올해 아직 가야 할 길이 더 남았다. 이미 한국 육상의 역사를 바꾼 우상혁으로선 더 많은 족적을 남길 기회다. 먼저 …

      •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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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m24에서 2m34까지… 우상혁, 그는 ‘우상향’이었다[청계천 옆 사진관]

      2m24에서 2m34까지… 우상혁, 그는 ‘우상향’이었다[청계천 옆 사진관]

      지난 2021년 여름, 도쿄에서 열린 하계 올림픽을 보면서 인상 깊었던 선수가 있었습니다. 바로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였습니다. 당시 올림픽은 메달에 대한 압박감에서 벗어나 올림픽이라는 축제 자체를 즐겼던 선수들이 인상적이었죠. 그중 우 선수는 유독 돋보였습니다.자신의 기록을 …

      •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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