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하이퍼앰, ‘하이퍼앰’으로 사명변경… AI 활용한 독자행보 가속화

  • 동아경제

검색창 대신 인공지능에 묻는 시대, 마케팅 문법을 바꾸다
AI 검색 최적화 기술인 AEO 및 GEO 컨설팅으로 서비스 영역 확장
글로벌 진출 전문 브랜드 하이퍼케이 론칭해 해외 시장 공략 지원
24년 업력 기반의 통찰력과 인공지능 기술 융합해 성장 파트너 표방

하이퍼앰 CI. 하이퍼앰 제공
하이퍼앰 CI. 하이퍼앰 제공
홍보와 디지털 마케팅을 주력으로 삼아온 앨리슨하이퍼앰이 하이퍼앰(HyperM)으로 이름을 바꾸고 인공지능(AI) 중심의 마케팅 환경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가동한다. 지난 8년간 유지해온 글로벌 네트워크 체제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디지털 생태계에 맞춰 고객사의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취지다.

전통적인 검색 환경에서 인공지능 기반 검색으로의 전환에 대응해 하이퍼앰은 답변 엔진 최적화(AEO)와 생성 엔진 최적화(GEO) 컨설팅을 전면에 내세웠다. 챗GPT나 제미나이와 같은 인공지능 모델이 정보를 검색하고 답변을 생성할 때, 특정 브랜드가 신뢰할 수 있는 출처로 인용되도록 전략을 수립하는 서비스다. 아울러 기업 내부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며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을 위한 전문 브랜드 하이퍼케이(HyperK)도 공식 출범했다. 그간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업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순한 번역을 넘어 현지 실정에 맞는 홍보와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주요 권역의 현지 네트워크를 가동해 한국 브랜드의 세계 시장 안착을 돕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하이퍼앰은 지난 2002년 민커뮤니케이션으로 출발해 기술과 소비재,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24년간 브랜드 마케팅을 수행해왔다. 긴 시간 다져온 전문성에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동력을 결합해, 단순한 대행사를 넘어 고객사의 비즈니스 난제를 해결하는 전략적 동반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정민아 하이퍼앰 대표는 인공지능이 콘텐츠 제작과 데이터 자동화를 주도할수록 전문가의 비판적 분석과 실행력이 차별화의 핵심이 된다고 짚었다. 이어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유연한 캠페인 전개와 신속한 판단을 통해 고객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퍼앰은 마케팅 사업 외에도 본사 공간을 활용한 공간 대여 브랜드 하이퍼에스(HyperS)를 운영하며 사업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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