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필라테스와 식단 조절로 1년간 13kg을 감량했다. 그는 허리·어깨 통증이 사라졌다고 밝히며 건강한 다이어트 비결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배우 라미란이 13㎏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1년간 식단 조절과 필라테스를 병행해 체중을 줄였으며, 현재는 허리 통증과 어깨 결림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 “다이어트만 1년”…라미란, 위고비 없이 13kg 감량
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의 주역 라미란, 이선빈, 조아람이 출연했다. 영상 속 라미란은 한층 홀쭉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깜짝 놀라며 “위고비 맞았냐”고 물었다. 라미란은 “아니다. 다이어트에만 1년이 걸렸다. 지난번 출연했을 때보다 살이 쪄 몸이 힘들었는데, 급하게 하지 않고 차근차근 하니 빠졌다”고 답했다. 이어 “몸무게만 13㎏ 줄었다”고 솔직히 밝혔다.
신동엽은 “급하게 뺀 사람들은 티가 나는데, 건강하고 피부가 반짝반짝 빛난다”며 감탄했다. 이선빈은 “(라미란이) 촬영할 때도 식단을 지켰다”며 “난 오히려 ‘당 떨어지면 안 된다’면서 계속 먹였다”고 뒷얘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 “허리·어깨도 안 아프다”…라미란 다이어트 비결은?
라미란은 현재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세게 하지 않는다. 언제든 무리 없이 지속할 수 있을 정도의 강도로만 한다”며 꾸준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부작용이 있다면 크롭을 입고 싶어진 거다. 제작발표회 때도 11자 복근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자기 관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또 “예전에는 서 있으면 앉을 자리부터 찾았는데, 지금은 허리도 안 아프다. 어깨랑 승모근 결림도 사라졌다”고 말했다.
■ 필라테스, 어떤 이점이 있나?
필라테스는 근력 강화와 균형 잡힌 근육 발달, 유연성 향상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필라테스는 몸 전체의 근육을 고르게 발달시켜 일상생활에서 기능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특히 코어를 튼튼하게 만들어 자세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설명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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