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시아 전기, 얼음으로 뒤덮인 신규지역 ‘크론’ 업데이트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10월 25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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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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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지역 ‘크론’을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얼음으로 뒤덮인 크론은 ‘백야성 요새’와 ‘서리절벽’, ‘눈바람 해안’, ‘눈꽃빙하’ 등 세 개의 주둔지로 구성된다. 오는 11월 24일 모두 오픈되며 한 길드 당 두 개의 거점을 보유할 수 있다.

크론에는 65~80레밸을 위한 사냥터 20개, 보스 사냥터 54개 등이 존재하며 55레벨 신규 장비 파편을 얻을 수 있다. 추가된 ‘크론 에피소드’에서는 이곳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사냥터 보스로는 ‘영생자 펠릭스’, ‘성물사냥꾼 카일’, ‘추장 함박주먹’, ‘낚시꾼 곱슬터럭’, ‘포박된 거수’ 등 12종을 만날 수 있다. 영지보스 3종과 혼돈보스 1종은 추후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크론 지역 추가와 함께 같은 길드가 아닌 플레이어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자유결사부대’ 시스템이 추가된다. 1인 혹은 자유결사부대를 통해 더 많은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결사캠페인’도 확장한다. 이외에 ‘수풀민’, ‘백야수’, ‘붉은닻’ 등 6개 파벌의 ‘신뢰 에피소드’를 추가된다.

한편 넥슨은 오는 11월 8일까지 ‘혹한과 눈보라를 견디는 방법’ 제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이템 강화, 공헌, 몬스터 처치 등 미션을 수행해 ‘기간제 기억회복 아이템’, ‘희귀 침식해제 주문서 선택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오는 27일 오픈할 예정인 신규 월드 ‘벤아트’를 제외한 월드에서는 게임 접속 일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백야수의 보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벤아트에서는 28일간 신규 월드 전용 출석 이벤트와 오픈 기념 경험치 버닝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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