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목 흑염소에 산양산삼 등 약초를 우린 진액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8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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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바이오
상상 흑염소 한마리

흑염소는 한국인에게 인삼이나 녹용 같은 강장제와 동의어로 들릴 만큼 친숙하다. 그만큼 많이 애용하고 널리 보급되고 있다. 예로부터 임산부 산후조리나 수험생, 허약하고 연로한 분에게 중탕 강장제로 애용돼 왔다. 이는 어느 동네, 어느 시장을 가든 흑염소를 고아 준다는 간판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것으로 증명된다.

‘상상 흑염소 한마리’는 인간이나 동물에게 가장 살기 좋다는 해발 600m의 농장에서 방목해 키운 흑염소가 가장 영양이 뛰어날 때 도축장으로 보내 염소의 건강 및 질병 유무를 철저히 검사한 뒤(마리당 수수료 8만 원) 발골한다.

그리고 이것을 직접 재배한 산양산삼에 갈근, 백복령, 감초, 작약, 계피, 숙지황, 당귀, 황기, 생강, 대추 등 11가지를 넣고 고기 시작한다. 이때 흑염소와 약초의 비율은 각 88%, 12%이며 오랜 시간 달인 뒤 탱크에서 24시간 농축, 위생적인 자동 포장기로 포장해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산골짜기에서 나온 약초와 직접 키운 흑염소를 가공해 자신 있게 내놓는 상상 흑염소 한마리. 청정 자연에서 생산돼 자신 있게 내놓는 만큼 생산자의 자긍심도 대단하다.

흑염소 진액은 영양 및 성분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칼슘과 단백질, 인과 철이 소고기의 5배에서 25배까지 많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흑염소 진액은 예로부터 추위를 많이 타거나 임신 전후, 산후조리가 필요한 산모가 많이 먹었다. 또 성욕 감퇴로 부부 관계가 원활하지 못한 사람, 손발이 시리고 몸이 차가운 체질인 사람에게 환영을 받았으며 기력이 없고 평소 허약한 체질인 사람이 주로 먹었다. 이들이 큰 효과를 보고 구전으로 이어져 오늘날까지 널리 복용하고 있다.

이 밖에 밤새워 공부해야 하는 수험생, 허리와 팔다리가 쑤시고 아픈 사람, 밤늦게까지 운전하고 늘 피곤해 하는 사람, 연로한 어르신, 면역력이 약하고 단백질·칼슘·아연이 필요한 사람 등에게 환영을 받으며 정기적으로 복용하곤 했다.

상상 흑염소 한마리 진액은 소비자가 주문하면 바로 생산에 들어가 4∼6일 사이에 배달된다. 청정 자연에서 키워 믿을 수 있는 한약재만 넣어 달인 상상 흑염소 진액은 먹어본 사람들이 입에서 입으로 효능을 전하고 있어 재주문과 추천 주문이 더 많은 편이다.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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