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곳에서 한 달 일하기’ 프로그램을 도입해, 한 달 이상 단위로 자신의 원하는 제주, 강릉 등 타 지역에서도 근무 가능하다. 추후 코로나 종식 상황을 고려해 해외에서의 근무 가능 여부도 검토될 예정이다.
라인 관계자는 “그동안 실험해온 주 N회 근무제도와 시스템의 효과성을 종합해 이번 제도 시행을 결정했다”며 “장기간의 선택적 재택근무 시행 결과 라인 임직원들은 어디에서 일하느냐에 상관없이 상호 간의 신뢰와 자율성을 바탕으로 업무 성과를 창출해낼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라인은 앞으로도 임시적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형태를 만들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계속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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