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 ‘천연 추출물을 함유한 항균, 항바이러스 손 소독제’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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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7월 1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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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건강 뷰티용품 제조 기업 구스타(대표 양수진)가 천연 추출물 함유 항균·항바이러스 손 소독제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천연 추출물을 함유하는 항균 및 항바이러스 활성을 가지는 손 소독제 조성물’ (등록번호:제 10-2124592)이라는 명칭으로 등록된 특허는 양수진 구스타 대표가 고안·발명했다.

구스타 측은 해당 특허에 관해 손 소독제의 항균력을 증진·보완 하고, 주성분인 알콜의 자극적 향을 상쇄하는 소취활성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 대표는 “본 발명으로 개인위생을 증대시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손 소독제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외품 허가 및 한국분석시험연구원에서 높은 살균효과를 인증 받은 제품이다.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연구개발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스타 측은 식약처가 후원한 2020년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손 소독제 부문에서 최우수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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