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대한적십자사에 ‘코로나19’ 성금 2억 원 기부

  • 스포츠동아
  • 입력 2020년 3월 19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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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이경우 대표. 사진제공ㅣ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 이경우 대표. 사진제공ㅣ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이경우)는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의 이번 기부는 책임 있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가정, 노인, 아동 청소년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정의 위생용품 및 생필품 지원에 집행될 예정이다.

디아지오코리아 이경우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타격이 심해진 가운데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업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성금 및 방역 물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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