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정기점검, 연장 또 연장…“유저 농락?” 불만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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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24일 0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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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정기점검을 연달아 연장하면서 유저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리니지M 측은 23일 공지사항을 통해 정기점검 일정을 공개했다. 당초 예정 시간은 이날 오전 4시30분부터 오전 6시까지였다. 이후 정기점검 시간을 오전 7시까지로 늘렸다.

하지만 오전 7시가 돼도 점검은 끝나지 않았다. 점검 시간은 오전 8시까지로 다시 늘어났다. 현재는 오전 9시까지 연장된 상태다.

리니지M 측은 “점검 시간 연장으로 게임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돼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리니지M 정기점검이 연달아 연장되자 유저들은 불만을 터뜨렸다. 한 유저는 “그냥 애초에 넉넉하게 점검 시간을 잡던지 1시간, 1시간씩 연장하는 거 한 두 번도 아니고 진짜 화난다”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유저도 “유저들 농락하는 것이냐. 매주 정기점검마다 일부로 이러는 것 같다”라고 비판했다.
리니지M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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