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8월 23일 1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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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중환자실은 중증의 환자들이 입원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찰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곳이다. 이번 평가는 종합병원 이상 요양기관에서 2017년 5월부터 7월까지 중환자실에 48시간 이상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문적인 의료 인력과 적절한 장비 및 시설, 진료가 잘 이뤄지는지에 대해 평가했다.

건국대병원 관계자는 “상급종합병원 평균점수 96.7점보다 높은 98점을 받아 중환자실 의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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