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정크 아트 작품 전시회 개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7월 4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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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서울 서초구 본사 2층 복합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에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정크 아트 미술작품 전시회 ‘새로쓰다 전’(展)을 9일까지 개최한다. 정크 아트란 일상 속 폐품이나 재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예술작품을 만든 것을 말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정크봇’(JUNKBOT)이라는 이름의 로봇 오브제부터 배터리, 외장하드, 변압기 등 여러 종류의 폐기물로 제작한 심건우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심 작가는 금속성 폐품을 밝은 컬러의 아기자기한 오브제로 재탄생시켜 주목받는 젊은 아티스트다.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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