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성공신화 쓴 블루홀, 80억 규모 전직원 특별 성과금

전세계 300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린 배틀그라운드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린 블루홀이 이번 설연휴를 맞아 전직원에게 특별 성과금을 지급한다.

이번 특별 성과금은 "회사의 성과는 직원들과 함께 공유한다"는 가치 아래 그동안 그동안 고생을 함께 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동시 부여를 위해 결정됐으며, 1인당 평균 1000만원 수준의 성과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본사와 자회사 전 구성원에게 공통으로 지급되는 400만원의 격려금에 재직연한과 기여도에 따라 각자의 월급여 기준 150%에서 최대 200%의 인센티브가 더해진다.

도한, 배틀그라운드 성공 신화를 이룬 펍지주식회사 직원들에게는 이번 성과급 외에도 국내 게임업계에 상징적인 수준으로 별도의 개발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이미지 (출처=스팀)

동아닷컴 게임전문 김남규 기자 kn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