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문화재단, 국립중앙박물관과 게임 특별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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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19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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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이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과 협업하여 여름방학 동안 고등학생들이 창의적인 생각과 숨겨진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내 안의 가능성을 찾아라!'를 운영한다.

엔씨소프트 문화재단과 국립중앙박물관 협약 / 엔씨소프트 문화재단 제공
엔씨소프트 문화재단과 국립중앙박물관 협약 / 엔씨소프트 문화재단 제공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등 디지털미디어에서 활용해 볼 수 있는 학습용 게임을 개발하는 과정을 다루는 것으로, 청소년들은 박물관 소장품을 주제로 모바일 퀴즈게임, 전략 및 언어보드게임, 주사위던지기 등 다양한 게임형식을 적용하여 학습용 게임을 개발하게 된다.

게임내용 구성, 운영 시나리오 작성, 게임 디자인 등을 입체적으로 설계하면서 소장품 이야기에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더하게 되는 방식으로, 청소년들은 이를 시각화해 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끼를 발휘해 볼 수 있을 예정이다.

교육은 5일 연속으로 진행되며, 운영 기간은 8월7일(월)~8월11일(금)까지,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7월31일(월), 18:00까지이며 먼저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에 회원 가입 한 후 교육‧행사> 교육신청> 청소년>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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