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IP기반 신작, '기적MU' 최강자 중국 2차 CBT 개시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6월 21일 18시 51분


웹젠(대표 김태영)의 두 번째 IP제휴 모바일게임 \'기적MU: 최강자\'가 중국에서 출시 초읽기에 돌입한다.

기적MU 최강자(출처=게임동아)
기적MU 최강자(출처=게임동아)

웹젠은 오는 22일부터 7월1일까지 10일 동안, 중국의 게임업체 타렌(Taren)과 제휴계약을 맺고 준비해 온 자사의 \'뮤(MU)\'IP 모바일게임 \'기적MU: 최강자(奇迹:最强者)\'의 두번째 비공개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진행한다고 금일(21일) 밝혔다.

기적MU 최강자(출처=게임동아)
기적MU 최강자(출처=게임동아)

\'기적MU: 최강자\'는 웹젠과 \'타렌\'이 공동으로 제작 및 개발해 온 게임으로 지난 \'차이나조이 2016\'에서 처음 공개된 후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중국에서는 \'룽투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한국 퍼블리싱 권한은 웹젠이 갖고 있다. \'기적MU: 최강자\'의 출시일정은 비공개테스트 후 결정된다.

한편, 웹젠이 \'뮤 오리진\'의 흥행 이후 3년 만에 출시하는 \'뮤 오리진\'의 후속게임(중국명 \'기적MU: 각성\'/ 한국 서비스명 미정)도 티저페이지를 열고 금일까지 소규모의 1차 비공개테스트(CBT)를 마무리한다.

\'뮤 오리진\'의 후속게임은 전편보다 훨씬 높아진 수준의 게임그래픽과 치밀한 게임시나리오 및 세계관, 방대한 게임콘텐츠를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다.

\'뮤 오리진\'으로 한국과 중국 모바일게임 매출 1위에 올랐던 개발사(천마시공)와 웹젠의 개발 협력이 그대로 이어지면서 더 큰 시너지가 기대되는 게임이다.특히, 중국서비스는 중국 최대 게임 퍼블리셔인 \'텐센트게임즈\'가 맡았다.

웹젠은 이후 해당게임의 개발 일정 등을 점검해 한국에서 직접 퍼블리싱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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