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콘이앤엠, 이너스게임즈와 계약..웹소설과 웹툰이 '비주얼 노블 게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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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31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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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콘이앤엠의 인기 웹툰, 웹소설이 비주얼 노블 장르의 게임으로 제작된다.

콘텐츠 전문기업 ㈜디콘이앤엠(대표 이형근)은 최근 부산 게임 개발사 이너스게임즈(대표 김정대)와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인기 웹툰과 웹소설 IP를 활용한 비주얼 노블 게임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디콘이앤엠과 이너스게임즈의 비주얼 노블 게임 개발 계약 / 디콘이앤엠 제공
디콘이앤엠과 이너스게임즈의 비주얼 노블 게임 개발 계약 / 디콘이앤엠 제공

㈜디콘이앤엠은 '강철의 열제'를 비롯한 300여 종의 웹소설, 웹툰 IP(지적재산권)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회사로, 이번 계약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들이 비주얼 노블 게임으로 만들어지게 됐다. 양사는 단발성이 아니라 지속적 교류를 통해 장기 프로젝트로 하나씩 콘텐츠를 게임화할 예정이다.

이너스게임즈는 모바일 추리게임 '불의 단서' 시리즈, '무장열차 WARTRAIN', '무장열차 WARTRAIN: 로드널호의 비밀' 등 다양한 비주얼 노블 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바 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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