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사이드, 인기 모바일 게임 '레이븐' 개발팀과 신작 개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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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13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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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사이드가 과거 넷마블에서 인기 모바일 게임 '레이븐'을 개발한 핵심 개발자 다수를 자사의 모바일 게임 자회사 MNM게임즈로 영입해 신작 모바일 RPG를 개발하고 있다고 최근 발표했다.

MNM게임즈의 신작RPG / 블루사이드 제공
MNM게임즈의 신작RPG / 블루사이드 제공

블루사이드는 지난해 여름에 '레이븐'의 디렉터인 이승재, 메인프로그래머 이창동 외에 유재용, 정영식, 신재욱 등 그래픽 팀장들을 포함한 레이븐 개발 초창기부터 서비스까지 이어온 주요 핵심 인력 20여명을 영입한 바 있으며, '킹덤언더파이어' IP의 모바일 액션RPG 를 개발 중이다. 정식 서비스는 올 해 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블루사이드는 최근 843억 원에 인수한 '삼본정밀전자'와 관련해 오는 14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회의장 에메랄드룸에서 '킹덤언더파이어2' 중국시장 성공적 진입 및 신사업 보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올 해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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