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인 전투에 도전하라, 넷마블 신작 '소울킹' 출시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퍼니파우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소울킹'을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금일(15일) 밝혔다.

'소울킹'은 게이머가 다양한 영웅을 통해 스테이지마다 등장하는 적과 보스를 물리치는 방식이 특징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이다. 영웅들의 공격은 자동으로 진행되지만, 게이머의 영웅 배치와 스킬 발동 방식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전략성이 강조됐다.

또한, 5가지 속성 및 약 370종에 이르는 영웅들이 각자 코믹한 느낌의 외형과 고유 스킬, 개성 등을 갖췄다. 성장할수록 외형이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는 시스템도 존재한다.

이와 함께 게이머는 모험 모드, 영웅 탐사, 캐릭터 조합, 퀘스트 등을 통해 영웅을 획득할 수 있고, 영웅 중에서도 '소울킹' 영웅을 획득한 경우에는 추가적인 게임 스토리와 임무가 해금된다. 아울러 '소울킹'은 모험 모드 이외에도 게이머 간 대전 콘텐츠인 '결투장', 영웅들의 장비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도전의 탑', 영웅 진화 등을 위한 재료를 모을 수 있는 특수 던전 콘텐츠도 갖췄다.

넷마블은 '소울킹' 출시를 기념해 금일부터 7일간 접속하는 모든 게이머에게 게임 내 최고 영웅인 '소울킹' 선택권을 비롯해 4성급 영웅과 게임재화 다이아, 골드 등을 제공한다. 또한, 모험 1스테이지를 퍼펙트 판정으로 클리어한 게이머에게도 '소울킹'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넷마블의 박영재 본부장은 "'소울킹'은 조작은 간단하지만, 개성 넘치는 영웅들의 스킬 전략에 따라 얼마든지 판세가 달라질 수 있는 전략성이 강조됐다"라며, "다양하게 마련된 게임 모드를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라고 말했다.

소울킹 이미지 (출처=넷마블게임즈)

동아닷컴 게임전문 김원회 기자 justin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