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출시 앞둔 '레이븐', 사전 등록 2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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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8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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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출시를 앞둔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에 해외 게이머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사진=이블베인 홈페이지
사진=이블베인 홈페이지

'레이븐'의 글로벌 서비스 버전인 '이블베인: 라이즈 오브 레이븐(EvilBane: Rise of Ravens, 이하 이블베인)'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출시를 앞두고 진행 중인 '이블베인'의 사전등록 이벤트에 20만 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렸다. 사전등록 이벤트 문화가 국내와 일본에 비해 낯선 해외 시장에서 거둔 성과로 더욱 주목할만하다.

28일 기준 '이블베인'의 사전 등록 신청자 수는 22만 명을 돌파했으며, 수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북미, 대만 등의 현지 사전등록 매체를 통해서도 현지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오는 4월로 예고된 출시 시점에는 더욱 많은 게이머가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블베인'의 국내 서비스 버전인 '레이븐'은 지난해 3월 12일 출시돼 뛰어난 품질의 그래픽과 모바일게임 최고 수준의 액션으로 게이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출시 5일 만에 양대 마켓 최고매출 1위를 석권했고, 40일만에 일일사용자수(DAU) 100만 명 돌파, 78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500만 건 달성,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받은 대표 모바일 RPG다.

사진=이블베인 홈페이지
사진=이블베인 홈페이지

한편, '레이븐'은 우리나라, 중국, 일본을 제외한 시장에 글로벌 버전이 서비스될 예정이다. 지난 10월 일본 시장에 출시됐으며, 오는 29일 중국에서 넷이즈와 함께 '약탈자'라는 이름으로 파이널 테스트에 돌입해 최종 점검에 나선다. 중국 출시일은 미정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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