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막힌 로봇의 피아노 연주, 스티비 원더 ‘판박이’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2월 4일 13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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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면서 이제 악기 연주까지 가능한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4일(한국시각) 인스타그램 유저 젠 지아코모(@zen_giacomo)는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은 이탈리아 포르데노네 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기계·기술 무역 박람회(SamuMetal)에서 촬영된 것입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 로봇은 피아노 앞에 앉아 스티비 원더의 ‘아이 저스트 콜드 투 세이 아이 러브 유(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지아코모는 이 로봇을 ‘음악 거장’, ‘피아니스트’라고 표현했습니다.

이에 대해 영국 미러는 “피아노 연주를 위해 미리 프로그램된 이 로봇은 센서를 이용해 손가락을 움직인 뒤 건반을 누르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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