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텍, 고려대와 ‘차세대 핀테크 보안기술 산학협력 제휴협약’ 체결

  • 동아경제

핀테크 스타트업기업 기브텍(대표 김승기)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원장 이동훈)과 보안솔루션 기술 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 제휴협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자문서송금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브텍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차세대 핀테크 보안기술 산학협력 제휴협약’을 맺고 블록체인 이론을 적용한 전자문서 생성 및 보관, PKI 기반의 인증솔루션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

기브텍은 전자문서 생성 인증기술 및 모바일 기반 무선인증서 이용기술 관련 원천 특허를 포함해 20여개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이 보유한 보안, 암호화 기술 및 연구개발 인력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신속한 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핀테크업체의 전자문서 생성 보관 및 인증 기술 표준화를 공동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김승기 대표는 “핀테크의 핵심은 보안이며, 이런 보안솔루션을 기반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의 협력하게 됐다”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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