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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척척’ MS가 만든 똑똑한 카메라앱 ‘Microsoft Selfie’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3 16:29
2016년 2월 3일 16시 29분
입력
2016-01-18 11:13
2016년 1월 18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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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카메라가 컴팩트 카메라 시장을 잠식한 지도 여러 해가 지났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별도의 카메라 없이도 간단한 스냅 사진 정도를 남길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카메라의 최대 장점은 전면카메라를 통해 간단한 셀피(셀프카메라)를 남길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죠.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이른바 ‘전문가 모드’라는 메뉴를 더해 카메라를 수동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찍은 사진을 앱으로 보정해서 곧바로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 공개할 수 있는 만큼 스마트폰 카메라는 그만의 특화된 장점을 지니고 있는데요.
하지만 폰카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모드, 더 다양한 보정 기능은 사용자의 귀차니즘을 더 초래하기 마련입니다. 특히 간단하게 찍는 셀피라면 더더욱 그렇죠.
이런 사용자들의 요구에 맞춰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말 ‘마이크로소프트 셀피(Microsoft Selfie)’라는 카메라앱을 공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셀피의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찍으면 끝. 앱이 스스로 피사체의 피부 결점을 보정해주기 때문이죠. 원한다면 추가로 필터를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뷰티모드와 다를 바 없어 보이는 이 카메라앱의 특징은 머신러닝 기술에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셀피는 피사체의 성별, 나이, 피부톤, 조명 등을 분석해 상황에 따라 해당 사진에 알맞도록 알아서 보정해줍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앱의 2.0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앱 로고와 UI를 대폭 수정한 데 이어 공유 기능을 추가해 사진 촬영 후 곧바로 친구나 가족에게 사진을 보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에어플레인 모드에서 일어나는 충돌을 해결했고 앱스토어를 따로 열지 않고도 세팅 페이지에서 별점을 매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더 어렵고 복잡해지는 스마트폰 카메라 시장에서 그저 단순하게 촬영 버튼만 누르면 되는 마이크로소프트 셀피는 스마트폰 업계에 던지는 화두가 아닐까 싶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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