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엔터테인먼트 스피커 마이크로랩 SOLO 8C 출시 예정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2월 23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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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컴파스는 광단자와 동축단자를 지원하고 고·중·저음 분리 3-Way시스템을 적용한 스피커 마이크로랩(Microlab) SOLO 8C를 내년 1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랩의 SOLO 시리즈는 다양한 시리즈 중 하이파이급 음질을 추구하는 북쉘프 타입의 스피커 라인으로 SOLO 1C부터 SOLO 9C까지 다양한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그중 홈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제품인 SOLO 8C 제품을 이번에 출시하는 것.

SOLO 8C는 120W의 고출력 제품으로 고음과 중음, 저음을 분리시킨 3-Way시스템을 적용해 사운드 밸런스를 고려했으며, 기존 하위 제품군에 비해 조금 더 섬세한 해상력을 제공한다. 특히 가격을 최대한 낮출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이크로랩사는 스피커 명장 피터 라르센(Peter Larsen)이 모든 스피커 설계와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다. 전 세계 56개 국가에 상표와 지식재산권을 등록했으며, 80여개 국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음향기기 제조사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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