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흉통이 시작되면 지체 없이 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정을 혀 밑에 넣거나 아이소켓 스프레이 제재를 입안에 뿌린다. 2) 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정이나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대부분 5분 이내에 통증이 완화되지만, 만약 그렇지 않은 경우 5분 간격으로 반복해서 사용한다. 3) 통증이 20분 이상 지속되면서 설하정이나 스프레이에 반응이 없는 경우 지체 없이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 (이때에도 계속 설하정이나 스프레이를 5분 간격으로 사용하며 이동) 4) 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정이나 스프레이는 항시 휴대해야 한다. 5) 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정은 햇빛을 보면 약효가 상실되므로 반드시 갈색용기 혹은 햇빛이 차단될 수 있는 용기에 두어야 한다. 6) 아이소켓 스프레이는 통상 약 100회까지 사용 가능하며 반드시 겉면에 표시된 약물 유효기일을 확인해야 한다. 7) 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정은 혀 밑에 넣었을 경우 탁 쏘는 맛이 있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새것으로 바꾸도록 한다. 8) 가슴에 흉통이 있을 때도 사용하지만, 설하정이나 스프레이는 흉통이 올 만한 힘든 일이나 상황 직전에 복용해도 좋다. 도움말 :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 사진·기사제공 : M미디어 라메드, 류아연 기자 (kss@egih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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